PANews는 2월 28일 a16z 보고서를 인용해 미국 와이오밍주가 LLC(유한책임회사) 등록의 인기 지역으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존에 델라웨어주에 LLC를 설립해 오던 일부 기업가와 펀드들이 와이오밍주로 등록지를 이전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보도에 따르면 지지자들은 와이오밍주가 낮은 설립·유지 비용과 강력한 개인정보 및 자산 보호 장치, DAO(탈중앙자율조직) 관련 법률 제정, 주 소득세 면제 등 우호적인 규제 인프라를 제공한다고 평가한다. 이 같은 환경이 웹3 및 기술 스타트업들이 법인 등록지를 와이오밍으로 옮기도록 유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와이오밍주는 미국 내에서 블록체인·가상자산 관련 법제화에 가장 적극적인 지역 가운데 하나로 꼽혀 왔으며, 이번 흐름이 지속될 경우 델라웨어주 중심이던 스타트업 법인 설립 지형에도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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