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 재단이 보유 자산을 ADA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BTC와 현금 비중을 늘리는 방향으로 재편했다.
Odaily에 따르면 카르다노 재단의 최신 보고서에서 2025년 말 기준 자산 구성에서 ADA 비중은 기존 76.7%에서 51.6%로 낮아졌다. 반면 BTC 비중은 25.5%로 확대됐고, 현금 및 금융자산 비중도 22.9%로 늘었다.
재단의 총자산은 2억8750만 스위스프랑(약 3억6100만달러)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말 6억5900만달러와 비교해 약 45% 감소한 수준이다.
다만 BTC 비중 확대는 단순 매수 증가에 따른 결과는 아니다. 재단의 BTC 보유량은 1054개에서 656개로 약 37% 줄었다. 그럼에도 BTC 비중이 높아진 것은 상대적으로 가격 방어력이 나타난 데다 전체 준비자산 구조를 조정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번 보고서는 카르다노 재단이 단일 토큰 의존도를 낮추고, 보다 분산된 자산 배분과 적극적인 준비자산 관리 체계로 전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