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개혁당 대표이자 국회의원인 나이절 패라지가 상장 비트코인 자금 조달 회사 스택(Stack)을 통해 200만파운드(약 270만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매입했다고 PANews가 크립토폴리탄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패라지는 영국에서 현직 국회의원이자 정당 대표 신분으로 공개적으로 비트코인을 매입한 첫 사례다. 그는 앞서 자신의 회사인 쏜 인 더 사이드(Thorn In The Side Ltd)를 통해 스택에 21만5천파운드를 투자해 약 6% 지분을 확보한 바 있다. 스택 회장은 전 영국 재무장관 콰시 크워텡이 맡고 있다.
스택은 최근 37 BTC 추가 매입을 발표한 뒤 총 68 BTC를 보유하고 있다. 패라지는 또 비트멕스 공동창업자 벤 델로와 암호화폐 투자자 크리스토퍼 하본 등으로부터 암호화폐 관련 기부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패라지는 암호화폐 산업 규제 완화를 주장해왔으며, 개혁당 집권 시 영국 암호화폐 시장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혀왔다. 다만 일각에서는 그의 암호화폐 투자가 정치적 영향력 확대와 연결될 수 있다며 이해충돌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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