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스로픽이 고도의 자동화된 사이버 공격 수행 능력을 이유로 AI 모델 '미토스(Mythos)'의 공개 배포를 제한했다.
Odaily에 따르면 블룸버그는 미토스가 내부 테스트에서 취약점 탐지와 악용, 다단계 공격 시나리오 생성까지 독립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은 미토스가 초기 테스트에서 리눅스 시스템 침입 도구를 스스로 구축하고, 유도에 따라 복잡한 취약점 연계 공격도 수행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관련 능력은 글로벌 인프라에 위험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는 수준으로 평가됐다.
앤스로픽 경영진은 최종적으로 미토스를 사이버 방어용 도구로 규정하고, 일부 기관에 한해 제한된 방식으로 테스트를 허용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모델이 사이버 공격과 방어의 효율을 크게 높이는 동시에 새로운 보안 위협도 키울 수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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