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부통령이 자국 에너지 시설 공격에 대해 강력한 보복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 중동 정세 긴장과 에너지 공급 불안 우려가 다시 부각되는 모습이다.
24일 panewslab.com에 따르면 이스마일 사갑 에스파하니 이란 부통령은 집회에서 이란의 에너지 시설이 공격받을 경우 공격을 감행한 국가들의 유전을 겨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적이 상황을 다시 오판할 경우 이란의 전략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잠재적 공격에 대한 대응이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수준의 첫 단계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란은 지속적인 에너지 공급을 유지할 준비가 돼 있으며, 에너지·전력 부문에 필요한 조치도 마련돼 있어 국민들이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
이번 발언은 중동 내 에너지 인프라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다시 고조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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