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앤트로픽 '미토스' 기업 확대 사용 반대

| 토큰포스트 속보

Odaily에 따르면 백악관이 앤트로픽의 AI 모델 '미토스(Mythos)' 사용 범위를 약 120개 기업으로 넓히는 방안에 반대했다. 백악관은 보안 문제와 함께 연산 자원 부족 가능성을 핵심 이유로 들었다.

앤트로픽은 현재 약 50개 기업에 제한적으로 제공 중인 미토스를 70개 기업에 추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했지만, 백악관은 사용처가 늘면 정부의 자체 활용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우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토스는 4월 초 공개된 모델로, 핵심 소프트웨어 취약점을 탐지하고 활용하는 용도로 설계됐다. 현재는 중요 인프라를 관리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만 시험 운영되고 있으며, 아직 일반 공개 계획은 없는 상태다.

백악관은 특히 앤트로픽이 아마존, 구글, 브로드컴 등과 체결한 연산 자원 확보 계약에도 불구하고 신규 생산 능력이 아직 실제 가동되지 않았다는 점을 문제로 보고 있다.

양측의 정치적 긴장도 이어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는 그간 앤트로픽이 바이든 행정부 출신 인사들을 다수 채용한 점과 일부 자유주의 성향 단체와의 관계를 공개적으로 비판해왔다.

앞서 앤트로픽은 지난주 미토스 모델에 대한 미승인 접근 사건도 공개했다. 이번 논란은 해당 모델의 상업 확장과 규제 리스크를 둘러싼 경계심을 더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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