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가 오픈AI를 "영구적으로 낮은 수익률을 유지하는 대신 규모가 크고 빠르게 성장하는" 인프라 기업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Odaily에 따르면 올트먼은 스트라이프 세션스에서 오픈AI가 누구나 구매해 업무를 자동화하고 제품을 개발하거나 자체 서비스에 탑재할 수 있는 "지능형 계측기" 같은 제품을 제공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픈AI의 사업 모델을 스트라이프와 비교하며 사용량 기반 과금 구조를 강조했다.
올트먼은 이 목표를 뒷받침하기 위해 오픈AI가 20년 만기의 전력 및 토지 계약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만 AI 서비스의 전환 비용이 낮다는 점도 인정하며, 최근 이용자들이 경쟁 코딩 도구에서 코덱스로 대거 이동한 사례를 언급했다.
그는 일부 기업이 산업 가치사슬 전체를 흡수하려 할 수 있지만, 오픈AI는 그런 전략을 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과 데이터센터를 하나의 통합 인프라로 보고, 다른 기업들이 그 위에서 제품을 구축하는 구조를 지향한다는 설명이다.
올트먼은 또 AI가 기존 사업 구조를 바꾸고 있지만 그 영향을 과도하게 해석해선 안 된다고 밝혔다. 좋은 제품은 여전히 시장에서 살아남을 것이라며 쇼피파이의 토비 뤼트케 CEO를 대표적인 AI 도입 사례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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