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상승세, 대형 기술주 쏠림 35년 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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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상승세가 대형 기술주에 집중되며 시장 쏠림 우려가 커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오데일리에 따르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인공지능(AI) 낙관론과 견조한 실적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상승분 대부분은 대형 기술주가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UBS 분석가들은 5월 15일까지 6주 동안 시가총액 가중 S&P 500 지수가 동일가중 S&P 500 지수를 앞선 폭이 최소 35년 만에 가장 컸다고 밝혔다. UBS는 AI 대형 기술주가 시장가치 증가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 만큼 투자자들이 과도한 집중 포지션을 줄이고 관련 리스크를 관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UBS는 실적 발표 시즌이 마무리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시장의 관심이 중동 정세 등 불확실성으로 옮겨가면서 증시가 단기 숨 고르기에 들어갈 수 있다고 봤다.

스위스쿼트은행의 이펙 오즈카르데스카야 선임 시장분석가는 현재 상승세가 소수 기술주에 집중돼 있다며 이들 기업의 밸류에이션 논리에 문제가 생기면 거품 붕괴와 유사한 급락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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