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레인 카누 가문 후계자 압둘라 카누가 약 6조달러 규모의 신흥시장 간 무역 결제를 블록체인 인프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오데일리가 보도했다.
카누는 공동 설립한 디지털자산 인프라 기업 ARP 디지털이 신흥국 간 자금 이동을 위한 결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 국경 간 결제가 환거래 은행망에 크게 의존해 결제 지연, 유동성 제약, 달러 접근성 격차가 발생한다는 판단에서다.
카누 측은 2024년 신흥시장 간 무역 규모가 6조달러를 넘어 전 세계 무역의 약 4분의 1을 차지했으며, 2030년에는 32조달러까지 커질 수 있다고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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