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이 최근 한 달 23% 안팎 오르자 채굴 관련주가 최대 67% 상승했다. 채굴업계가 AI와 고성능컴퓨팅(HPC) 사업 전환을 추진하는 가운데서도 BTC 가격 노출도가 주가를 더 크게 움직인 셈이다.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는 가나안(Canaan), 아메리칸 비트코인(American Bitcoin), 캉고(Cango)가 이번 반등장에서 각각 큰 폭으로 올랐다고 전했다. 관련 보도에서 가나안 상승률은 최대 66.99%, 아메리칸 비트코인은 53.71%, 캉고는 40.96%로 제시됐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채굴 기업들이 전력 인프라를 활용해 AI·HPC 수요를 겨냥하고 있지만, 이번 주가 흐름은 암호화폐 수요 회복이 여전히 채굴주 평가에 직접 영향을 준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일부 채굴주는 앞서 상장 유지 기준을 둘러싼 압박을 받았던 종목으로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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