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스타트업 블록스트림(Blockstream)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산하 라이트닝 네트워크 클라이언트 c-라이트닝(c-lightning) 첫 듀얼 펀디드 메인넷 라이트닝 채널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블록스트림 측은 "일반적인 라이트닝 노드는 채널을 열 때 해당 노드만 자금을 추가할 수 있다. 이 경우 전체 채널의 잔액에 불균형이 야기될 수 있다. 듀얼펀디드 라이트닝 채널은 채널을 여는 노드와 거래 상대방 양쪽이 동시에 자금을 제공할 수 있다. 따라서 채널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으며, 양방향 결제 및 송금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