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시장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28일 오전 11시 3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14% 상승한 2만6033 달러(한화 약 344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13% 오른 1650.04 달러(한화 약 218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BNB 0.61%▲ XRP 0.53%▼ 카르다노(ADA) 0.30%▲ 도지코인(DOGE) 0.29%▼ 솔라나(SOL) 0.79%▲ 의 움직임이 나타났다.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9.61% 상승한 1.699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1조496억 달러(한화 약 1390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 가상자산 시세 / 토큰포스트마켓블록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크립토퀀트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미국 기반 중앙화 거래소(CEX)의 준비금이 계속 감소하고 있으며, 미국 외 기반을 둔 CEX의 비트코인(BTC) 보유량은 1년 동안 1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코인베이스, 제미니, 크라켄 등 미국 기반 거래소들의 BTC 보유량은 1년 동안 30~5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크립토퀀트는 "기관은 지속적으로 BTC를 매수하고 있다. 8월에만 전체 출금액의 25%에 해당하는 2.7만 BTC가 제미니에서 출금됐으며 이는 다른 세 주소(1QB, 1Et, 35g로 시작)로 입금됐다. 파생상품 거래량도 크게 늘어나 BTC 미결제 약정 규모는 2022년 11월 이후 최대치(ATH)를 기록 중"이라고 설명했다.
UBCI가 제공하는 가상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28일 기준 45.53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UBCI 공포 탐욕 지수 / UBCIalice@tok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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