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브리핑] 'ETF 결정 연기'에 다시 꺾인 시장...비트코인 2만6000달러선 방어 중

| 하이레 기자

가상자산 시장이 하락하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1일 오전 8시 1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4.53% 하락한 2만6017달러(한화 약 344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3.24% 내린 1647.70달러(한화 약 225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하락하고 있다. BNB 2.93%▼ XRP 3.17%▼ 도지코인(DOGE) 3.04%▼ 카르다노(ADA) 4.41%▼ 솔라나(SOL) 5.14%▼의 움직임이 나타났다.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7.32% 상승한 1.598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1조482억 달러(한화 약 1386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 가상자산 시세 / 토큰포스트마켓

암호화폐 시장은 직전월 대비 소폭 상승한 물가와 SEC의 ETF 결정 연기에 하락하고 있다.

미국 주식시장은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소화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0.48%, S&P500 지수는 0.16% 하락한 반면, 나스닥 지수는 0.11%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UBCI가 제공하는 가상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1일 기준 43.72를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UBCI 공포 탐욕 지수 / UB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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