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브로커가 선정한 '오늘의 주인공'은 ▲모듈형 블록체인 셀레스티아 ▲NFT 카테고리 ▲비암호화폐 벤처 펀드 소프트뱅크 ▲론치패드 플랫폼 스타터로, ROI와 관심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26일 기준 체인브로커에 따르면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3조4300억 달러를 기록했다. 24시간 거래량은 1000억 달러 수준이다. 비트코인은 10만8012달러, 이더리움은 249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탈중앙화금융(DeFi) 분야의 총 예치 자산(TVL)은 1120억 달러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271억 달러가 예치돼 전체의 약 24%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트론(54억5000만 달러) ▲BNB 체인(46억7000만 달러) ▲아비트럼(24억2000만 달러) ▲옵티미즘(8억9800만 달러) 순으로 집계됐다.
거래소별 거래량에서는 바이낸스가 하루 143억 달러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뒤이어 ▲MEXC 글로벌(32억1000만 달러) ▲게이트아이오(Gate.io, 29억5000만 달러) ▲비트겟(Bitget, 28억4000만 달러) ▲바이비트(Bybit, 26억7000만 달러) ▲HTX(26억7000만 달러) ▲OKX(23억9000만 달러) ▲크립토닷컴(Crypto.com, 23억5000만 달러)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오늘의 프로젝트 '셀레스티아(Celestia)'
체인브로커에 등록된 암호화폐 프로젝트 수는 총 3503개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상승 중인 프로젝트는 530개, 하락 중인 프로젝트는 831개로 나타났다.
최근 사용자 관심도(조회 수) 상위 프로젝트는 ▲세이 네트워크 ▲스타크넷 ▲온도파이낸스 ▲슈프라오라클스 ▲아비트럼 ▲사하라 AI 순으로 집계됐다.
24시간 기준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프로젝트는 ▲비전게임(+747.0%) ▲DOGE(+174.0%) ▲리그오브트레이더스(+57.5%) ▲유클라우트(+56.2%) ▲ZFI(+44.3%) ▲무브먼트(Movement, +31.9%) ▲푸루콤보(+29.8%) 등이었다.
이날 '오늘의 프로젝트'로 선정된 종목은 셀레스티아(Celestia)로, 투자 수익률(ROI)은 6.23배를 기록했다.
체인브로커에서 산정한 종합 평가 점수는 6.89점으로 전체 43위에 해당한다. 셀레스티아는 모듈형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프로젝트 기본 요소(8.5점)', '시장·재무 건전성(8.62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늘의 카테고리 'NFT'
전체 32개 암호화폐 카테고리 중 ▲상승 부문은 14개 ▲하락 부문은 18개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NFT 부문이 ROI 0.74배를 기록하며 '오늘의 카테고리'로 선정됐다.
시가총액 기준 상위 카테고리는 ▲스마트컨트랙트 플랫폼(4950억 달러) ▲중앙화 거래소(1710억 달러) ▲탈중앙화 거래소(245억 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이달 가장 활발한 카테고리 활동은 ▲소셜 ▲게임파이 ▲이자 농사 ▲상호운용성 ▲금융 서비스 순으로 집계됐다.
오늘의 펀드 '소프트뱅크'
체인브로커에 등록된 417개 크립토 펀드 중 160개가 24시간 수익률 상승세를 보였으며 252개는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날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펀드는 ▲스카이브릿지20 벤처스(+81.2%) ▲알베스 벤처스(+45.1%) ▲BMW 캐피털(+35.6%) ▲시드 스리프트 벤처스(+34.6%) ▲시냅스 벤처스(+29.3%)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높은 관심도가 나타난 펀드는 ▲a16z(5.09배) ▲바이낸스 랩스(2.92배) ▲코인베이스 벤처스(2.33배) ▲판테라 캐피털(1.57배)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오늘의 펀드(Fund of the Day)'로는 소프트뱅크가 선정됐다. 현재 ROI(투자 수익률)는 15.2배로 집계됐다. 소프트뱅크는 2010년 설립된 비(非)암호화폐 벤처 캐피털 펀드로, 인공지능 및 기타 신흥 기술에 중점을 둔 지주회사이다.
펀드 포트폴리오 내 ROI 기준 상위 프로젝트는 ▲폴리곤(69.9배) ▲더 샌드박스(50.9배) ▲FTX(20.1배) ▲Fantom(19.3배) 순이다.
최근 24시간 기준 상승률 상위 종목은 ▲팬텀(+28.0%) ▲더 샌드박스(+4.43%) ▲폴리곤(+3.92%) ▲FTX(+3.39%) 등이다.
가장 최근 투자 사례는 ▲팬텀(1000만 달러) ▲아크 파이낸스(500만 달러) ▲인프스톤즈(6600만 달러) ▲트라이벌(2270만 달러) ▲서틱(6000만 달러) 등이 확인됐다.
오늘의 플랫폼 '스타터(Starter)'
유망한 신규 프로젝트와 투자자를 연결하는 '론치패드(Launchpad)' 플랫폼은 총 115개로 집계됐다. 이 중 24시간 기준으로 수익률이 상승한 플랫폼은 50개, 하락한 플랫폼은 55개로 나타났다.
전체 론치패드의 평균 최고 수익률(ATH ROI)은 22.0배, 평균 ROI는 0.5배로, 비교적 변동성이 높은 시장 흐름을 보이고 있다. 평균 스테이킹 금액은 16.48달러로, 투자 진입 부담은 낮은 편이다.
현재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핫 크립토 론치패드는 ▲바이비트(1.0배) ▲폴카스타터(0.473배) ▲바이낸스 런치패드(6.49배)이다.
시가총액 기준으로는 ▲바이낸스 월렛(94.6B달러) ▲바이낸스 런치패드(94.6B달러) ▲OKX 점프스타트(3.04B달러)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달 ROI 기준 상위 런치패드는 ▲코인리스트(10.9배) ▲바이낸스 런치패드(6.49배) ▲바이낸스 월렛(5.45배) ▲OKX 월렛(4.8배) ▲OKX 점프스타트(3.3배) ▲PAID 이그니션(1.99배) ▲옥스불(1.73배) 순으로 확인됐다.
한편, '오늘의 플랫폼(Platform of the Day)'으로는 스타터(Starter)가 선정됐다. 스타터 플랫폼을 통해 지금까지 총 80만달러의 자금이 조달됐으며, 평균 투자 수익률은 0.0181배, 최고 수익률(ATH ROI)은 10.6배로 집계됐다.
최근 스타터 플랫폼에서 신규 상장된 주요 프로젝트는 ▲애니멀 콘서트(Animal Concerts, ROI 0.0051배) ▲세오르 네트워크(SEOR Network, 0.00172배) ▲크릭시비아(Kryxivia, 0.0607배) ▲아노무스(Anomus, 0.00263배)로 나타났다.
24시간 기준으로는 애니멀 콘서트(Animal Concerts)가 –14.5%로 가장 낮은 하락률을 기록하며 상대적으로 선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