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동향분석] 월러스(WAL) 자산가 순매수 1위… 카이아(KAIA) RSI 8.79%

| 박현우 기자

자산가들이 전날 가장 많이 매수한 암호화폐는 월러스(WAL), 코스모스(ATOM), 로닌(RON), 비트코인에스브이(BSV), 만트라(OM)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집계에서는 월러스가 35%로 1위를 차지했으며, 코스모스와 로닌이 각각 31%, 26%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에스브이와 만트라는 각각 23%, 22%로 뒤를 이었다.

한편 RSI(상대강도지수) 기준으로 과매도 상태에 진입한 코인도 다수 포착됐다. RSI는 특정 자산의 단기 상승·하락 강도를 수치화한 기술적 분석 지표로, 일반적으로 RSI가 30 이하일 경우 과매도 상태로 간주된다.

7월 8일 오전 10시 59분 기준, 카이아(KAIA)는 RSI 8.79%를 기록하며 최저 수준의 과매도 상태에 위치했다. 버블맵스(BMT)는 10.20%, 솔브 프로토콜(SOLV)은 10.26%, 보라(BORA)와 셀프 체인(SLF)은 각각 11.76%를 기록했다.

이들 모두 RSI 20% 전후의 낮은 수준에서 움직이며, 기술적 반등 구간에 근접한 상태로 분석된다. 특히 보라의 경우 RSI가 낮은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0.76%의 가격 상승률을 기록해 저점 매수세 유입이 일부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