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새해가 밝으면서 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띠는 가운데, XRP, 솔라나(SOL), 페페(PEPE)가 올해 가장 주목할 만한 종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한 해 많은 알트코인들이 고점 대비 50% 이상 하락한 상황에서, 이 세 종목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강세 흐름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레이더에 포착되고 있다.
XRP는 최근 거래소 내 공급량이 8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가격이 바닥권에 머무는 동안 기관이나 고래 투자자들이 장기 보유를 위해 물량을 축적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실제로 출시 이후 XRP 기반 ETF에는 14억 달러(약 2조 276억 원)에 달하는 자금이 몰리며 전체 물량의 약 0.75%를 흡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은 이러한 흐름이 지속된다면 XRP 가격이 2026년 안에 최대 8달러(약 1만 1,568원)까지 급등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현재 XRP는 1.90달러(약 2,747원)를 돌파했으며, 심리적 저항선인 2.00달러(약 2,892원)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기술적으로 1.80달러(약 2,603원)를 지지할 경우 강세 구조가 유지되며, 상방 목표는 2.20달러(약 3,180원)까지 열려 있다는 의견이다.
솔라나는 더 이상 ‘신흥’ 프로젝트가 아니다. 2025년 한 해 동안 블록체인 중 가장 많은 수익인 14억 달러(약 2조 276억 원)를 기록했으며, 탈중앙화 거래소(DEX) 거래량에서도 선두 자리를 차지했다. 특히 11월처럼 네트워크 활동이 저조했던 시기에도 활성 주소 수는 바이낸스 스마트체인에 이어 2위를 지켰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솔라나 기반 ETF도 승인되며 새 자금 유입이 기대되고 있다. 과거 ETF 출시 직후 21거래일 연속 자금이 유입된 전례를 감안하면 유사한 흐름이 반복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기술적으로는 128달러(약 18만 5,088원) 저항선을 상향 돌파하며 추세를 강화했다. 단기적으로 127.50~130.50달러(약 18만 4,485~18만 8,043원) 구간을 유지할 경우, 이후 133달러(약 19만 2,318원), 140달러(약 20만 2,440원)까지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하락 시에는 118~112달러(약 17만 6,628~16만 1,952원) 구간이 지지선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2026년 들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또 다른 암호화폐는 페페다. 연초 이후 약 50% 급등하며 밈코인 섹터에 다시 불을 붙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지난 베어마켓에서도 이 코인은 ‘밈코인 불런’을 촉발시킨 대표 사례로 언급돼왔다.
최근에는 장기간 저항선이던 0.000005달러(약 0.007원)를 돌파했다. 다만 현재 RSI(상대강도지수)가 89로 과매수 구간에 진입한 만큼, 단기 조정 후 저항선을 지지선으로 바꿀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장기적으로는 지난해 연초와 유사한 랠리를 재현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신규 프로젝트 가운데 주목받는 종목은 ‘비트코인 하이퍼($HYPER)’다. 비트코인과 호환되는 레이어2 솔루션을 표방하며, 확장성과 실질적 활용성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이미 3천만 달러(약 433억 8,000만 원) 이상의 투자 자금을 유치했으며, 상승 여력이 큰 프로젝트를 찾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 대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대형 코인들이 주요 저항선을 공략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민감한 자금들은 더 높은 수익률을 노리고 초기 단계 프로젝트로 이동하는 모습이다. 2026년이 ‘위험자산 선호’ 국면으로 전환된다면, 비트코인 하이퍼 같은 고위험·고수익 상품이 상승장을 이끌 가능성도 열려 있다.
기사요약 by TokenPost.ai
🔎 시장 해석
비트코인이 8만 9,500달러(약 1억 2,936만 원)에 육박한 가운데 altcoin들은 여전히 이전 고점 대비 큰 하락폭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XRP, SOL, PEPE 등 일부 종목은 기술·펀더멘털·수급 측면에서 희망의 불씨를 당기고 있다.
💡 전략 포인트
- XRP는 ETF 유입과 규제 명확화로 중장기 강세 예상
- 솔라나는 블록체인 수익 1위와 ETF 승인에 따른 추가 상승 가능성
- PEPE는 밈코인 시즌 재점화 트리거로 주목
- 비트코인 하이퍼는 고위험을 감수한 초기 진입 기회를 제공
📘 용어정리
- ETF: 거래소에서 주식처럼 거래되는 펀드로, 암호화폐 시장 유입 통로 역할
- RSI: 70 이상은 과매수, 30 이하는 과매도로 해석되는 기술 지표
- 레이어2: 기존 블록체인의 확장성과 거래속도를 높이기 위해 구축된 보조 네트워크
Q. 2026년에 XRP, Solana, PEPE가 왜 주목받는 암호화폐로 언급되나요?
A. XRP는 ETF 유입과 공급 감소로 수급이 탄탄하고, Solana는 수익성과 네트워크 활동 측면에서 1위 블록체인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PEPE는 밈코인 트렌드 재점화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Q. XRP의 거래소 공급 감소는 어떤 의미인가요?
A. 거래소 내 XRP 잔고가 줄어드는 것은 투자자들이 포지션을 외부 지갑으로 옮겨 장기 보유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상승에 대한 기대 심리를 반영합니다.
Q. 솔라나 ETF가 승인됐다는 것이 왜 중요한가요?
A. ETF 승인은 기관투자자 진입을 용이하게 해주며, 자금 유입 경로가 늘어남으로써 가격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Q. PEPE는 왜 ‘밈코인 시즌’의 촉매제로 언급되나요?
A. 과거에도 비슷한 시기에 고점 돌파 후 시장 전체 밈코인 상승의 신호탄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랠리도 유사한 흐름일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Q. 비트코인 하이퍼는 어떤 프로젝트인가요?
A. 비트코인 레이어2를 표방하는 신생 프로젝트로, 자금 유치 규모와 속도, 실사용 기대가 결합되면서 초기 투자처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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