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박스권, 가격보다 ‘버틴 시간’이 수급을 가른다

| 서도윤 기자

비트코인(BTC) 시장에서 가격 목표나 지지·저항선만큼 중요한 변수로 ‘시간’이 떠오르고 있다. 하락 추세에서 횡보 구간이 얼마나 오래 지속됐는지를 보면, 겉으로 드러나는 등락폭보다 수급의 힘겨루기 강도를 더 선명하게 읽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X(옛 트위터)에서 활동하는 애널리스트 아르디(@ArdiNSC)는 최근 “각 박스권 안에서 흐르는 ‘시계’가 캔들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같은 폭으로 움직였더라도, 그 구간을 ‘얼마나 오래’ 버티며 거래했는지가 매수·매도 주체의 체력과 의지를 드러낸다는 설명이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