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 Leios 업그레이드에 2,770만 ADA 투입 추진
카르다노(Cardano)가 차세대 합의 업그레이드 ‘Leios’에 다시 시동을 걸었다. 입력아웃풋(Input Output)이 2770만 ADA 규모의 자금안에 대해 DRep 승인 절차를 진행하면서, 네트워크 확장 전략의 핵심이 기술 개발에서 거버넌스 판단으로 넘어가고 있다.
13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카르다노 창업자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은 X를 통해 “‘Leios’가 온다”고 밝히며 업그레이드 기대감을 키웠다. 그는 세바스티안 나겔(Sebastian Nagel)의 “거버넌스가 허용한다면 Leios를 출시하겠다”는 발언을 인용해, 이번 단계가 단순한 개발 과제가 아니라 커뮤니티 승인과 맞물린 사안임을 부각했다.
이번 제안서는 카를로스 로페스 데 라라(Carlos Lopez de Lara)와 나겔이 작성했다. 핵심은 treasury에서 27,714,342 ADA를 인출해 6~9개월간 개발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목표는 현재의 공개 테스트넷 프로토타입을 메인넷 적용이 가능한 ‘릴리스 후보’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이다. 남은 자금은 사용하지 않으면 다시 treasury로 돌아간다.
Leios는 기존 합의 프로토콜인 ‘Ouroboros Praos’를 대체하는 방식이 아니다. 대신 엔도서 블록과 위원회 기반 검증을 추가해 처리량을 늘리면서 보안 모델은 유지하는 구조다. 입력아웃풋은 이를 통해 탈중앙성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거래 수용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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