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COIN) 기관 계정에서 비트코인(BTC) 652개가 외부 미상 지갑으로 이동했다. 이체 규모는 5248만5617달러(약 724억원)다.
웨일얼럿(Whale Alert)은 27일 오후 4시 27분(한국시간) X 게시물에서 652BTC가 코인베이스 인스티튜셔널에서 미상 지갑으로 전송됐다고 밝혔다. 웨일얼럿은 대규모 가상자산 이동을 추적해 공개하는 온체인 경보 서비스다.
거래소 관련 지갑에서 외부 지갑으로 나간 대형 이동은 시장 참여자들이 주시하는 온체인 흐름이다. 다만 지갑 이동만으로 실제 매도 여부나 보관 목적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미상 지갑은 소유 주체가 공개적으로 식별되지 않은 블록체인 주소를 뜻한다. 거래소, 수탁기관, 개인, 법인 지갑 등 여러 가능성이 있어 주소 흐름만으로 최종 소유자와 거래 목적이 곧바로 드러나지는 않는다.
본지는 앞서 코인베이스에서 2131BTC가 미상 지갑으로 이동한 사례를 보도한 바 있다. 당시에도 거래 추적 링크와 달러 환산액은 제시됐지만 실제 주체나 목적은 게시물만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거래에서 확인된 내용은 코인베이스 인스티튜셔널에서 미상 지갑으로 652BTC가 이동했고, 웨일얼럿이 이를 5248만5617달러 규모로 집계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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