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RF머트리얼즈, 280억 유증에도 강세…AI 데이터센터 설비투자 기대

| 손정환 기자

RF머트리얼즈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AI 데이터센터향 펌프레이저 패키지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약 28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한 데다, 조달 자금을 설비 투자와 생산 확대에 따른 운영자금에 투입하기로 하면서 성장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현재 RF머트리얼즈는 7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종가 7만1800원 대비 3.06% 오른 수준이다. 기사에 언급된 종목명과 종목코드는 현재 시세 정보와 일치한다.

회사 측은 이번에 확보하는 자금을 AI 데이터센터 관련 부품 생산능력 확대에 사용할 계획이다. 최근 AI 서버 투자 확대와 함께 데이터센터 내외부의 초고속·대용량 데이터 전송 수요가 빠르게 늘면서, 광통신 핵심 부품인 펌프레이저 패키지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펌프레이저는 광증폭기와 고속 광모듈, CPO 시스템 등에 필수적으로 쓰이는 부품이다.

시장은 RF머트리얼즈가 AI 데이터센터향 펌프레이저 패키지와 CPO향 패키지를 핵심 성장축으로 삼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AI 서버 투자 증가, 구리선에서 광통신으로의 전환, 중국 공급 축소 등 구조적 변화가 맞물리며 관련 부품 수요가 커지고 있어서다.

앞서 RF머트리얼즈는 2024년 12월 무상증자를 결정했고, 2025년 1월 신주가 상장됐다. 회사는 루멘텀에 펌프레이저 패키지를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관련 매출 성장 기대도 이어지고 있다. 최대주주인 RFHIC가 이번 유상증자에 100% 참여할 계획이라는 점도 책임경영 의지로 해석되며 투자심리를 뒷받침하고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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