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디지털자산 시장은 거래량 감소와 규제 불확실성, 글로벌 유동성 위축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어려운 국면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주요 거래소들 역시 투자자 유지와 신규 수요 확보를 위해 서비스 개편과 마케팅 경쟁에 나서고 있으며, 업계 전반에서는 단순 성장보다 실질적인 사업성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요구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러한 시장 환경 속에서도 Web3 전문 컨설팅 및 마케팅 기업 펜타베이스(Pentabase)는 글로벌 프로젝트들의 GTM(Go-To-Market) 전략을 지원하며 시장 내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Web3 시장은 단순 토큰 상장이나 단기 바이럴 중심의 마케팅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사용자 유입과 지역별 시장 적합성(Localization), 커뮤니티 구축, 거래소 및 미디어 네트워크 연계 등 보다 구조적인 GTM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과거 시장에서는 pre-TGE(Token Generation Event) 단계 프로젝트들에 대한 높은 기대 심리가 형성되며 단기간 대규모 유저 유입과 커뮤니티 확장이 이뤄지는 경우가 많았다. 에어드롭 기대감과 초기 투자 수익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프로젝트 가치보다 단기적인 참여 수요가 우선시되는 현상도 반복적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이러한 구조가 실제 제품 사용성과 장기적인 생태계 구축보다는 단기 유동성과 투기 수요 중심으로 시장을 왜곡시키는 부정적인 요소로 이어졌다는 분석도 나온다. 일부 프로젝트들의 경우 TGE 이후 사용자 이탈과 거래량 감소, 커뮤니티 활동 저하 등이 빠르게 발생하며 브랜드 신뢰도 유지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최근 시장 흐름 역시 단순 기대 심리 중심의 성장 전략에서 벗어나 TGE 단계 이후 실제 서비스 운영 능력과 브랜드 지속성 확보가 더욱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이제는 단순히 토큰을 발행하고 거래소에 상장하는 것만으로 프로젝트가 성장하기 어려운 구조”라며 “post-TGE 이후에도 실제 사용자 유지와 브랜드 신뢰 구축, 글로벌 커뮤니티 관리가 가능한 프로젝트들이 시장에서 살아남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펜타베이스는 한국 및 APAC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Web3 프로젝트들의 시장 진입과 확장을 위한 맞춤형 GTM 전략 수립을 지원하며,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프로젝트들의 안정적인 시장 안착과 브랜드 성장 방향성을 함께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펜타베이스는 최근 프로젝트들의 마케팅 방향이 단기 노출 중심에서 장기 브랜드 구축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TGE 이후 단계에서는 커뮤니티 피로도 관리, 거래량 유지, 브랜드 신뢰 확보, 글로벌 유저 리텐션 확보 등이 프로젝트 운영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펜타베이스 대표 홍도경은 “현재 글로벌 Web3 시장은 이전 대비 보다 보수적인 흐름이 이어지고 있지만, 오히려 이럴 때일수록 프로젝트의 본질적인 브랜딩과 시장 신뢰 구축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펜타베이스는 단순한 마케팅 집행을 넘어 프로젝트의 시장 진입 전략과 TGE 이후 브랜드 확장 방향성까지 함께 설계하는 GTM 파트너 역할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한국 시장은 언어와 문화, 커뮤니티 특성이 뚜렷하기 때문에 현지 시장 이해도가 높은 GTM 파트너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시장 변화와 규제 흐름에 맞춰 보다 지속 가능한 Web3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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