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체포 직전 전세기를 동원, 다른 나라로 도피하려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KBS가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권 대표가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공항에서 위조 여권을 사용해 출국하려다 체포됐던 당시 포드고리차 공항에는 권 대표를 태우기 위한 전세기가 대기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몬테네그로 경찰 관계자는 이집트 카이로에서 온 전세기가 권 대표를 태우기 위해 이틀동안 포드고리차 공항에서 대기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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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형, 도피 위해 전세기 불렀다” 현지 확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