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브라이언 퀸텐즈(Brian Quintenz)의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 인준이 지연되자 지명을 재검토하고 있다. 이에 따라 후보 명단을 확대했으며, 가상자산 규제에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새 후보군에는 증권거래위원회(SEC) 가상자산 태스크포스의 최고 법률자문인 마이클 셀리그(Michael Selig)와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Scott Bessent)의 디지털 자산 고문이자 갤럭시 디지털 출신인 타일러 윌리엄스(Tyler Williams)가 포함돼 있다.
이번 인사 조정은 디지털 자산 규제에 대한 전문성이 점점 더 중요한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