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허가 운영 혐의로 기소된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엑스(CoinEx)가 벌금을 납부하고 미국 뉴욕에서의 운영을 중단하기로 검찰과 합의했다. 이에 따라 코인엑스는 뉴욕 소재 투자자 4,691명에게 투자금 117만 달러를 돌려주고, 626,000 달러의 벌금을 납부할 예정이다. 코인엑스와 뉴욕 검찰은 이같은 내용의 합의안을 법원에 제출했으며, 법원의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앞서 뉴욕 검찰은 지난 2월 라이선스를 취득하지 않고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 혐의로 코인엑스를 재판에 넘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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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허가 운영' 코인엑스, 벌금 납부 합의...뉴욕서 운영 중단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