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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윤리심사자문위, '코인 논란' 김남국 제명 권고]
연합뉴스에 따르면 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20일 거액의 가상자산(코인) 보유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에 대해 최고 징계수위인 '의원직 제명'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권고하기로 했다. 국회의원에 대한 징계는 ▲ 공개회의에서의 경고 ▲ 공개회의에서의 사과 ▲ 30일 이내의 출석정지 ▲ 제명 등 네 가지다.
[코인베이스 레이어2 베이스, 영지식증명 도입 시사]
더블록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이더리움(ETH) 레이어2 네트워크 베이스(Base)가 영지식증명 도입을 시사했다. 베이스는 현재 옵티미스틱 롤업(optimistic rollups)을 사용하는 옵티미즘 모듈식 오픈소스 툴인 OP스택(OP Stack)에 의존 중이다. 코인베이스의 프로토콜 리드 제시 폴락(Jesse Pollak)은 베이스가 옵티미스틱 롤업, ZK롤업 모두를 활용하길 원한다고 이더리움커뮤니티컨퍼런스(ETHCC) 인터뷰에서 밝혔다.
[영국 금융감독청, 암호화폐 기업 건전성 요건 마련 추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영국 금융감독청(FCA)은 연례 보고서에서 암호화폐 기업에 대한 건전성 요건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FCA는 재무부, 의회가 허가한다면 암호화폐 기업 건전성 규칙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FCA는 영국 소재 펀드매니저, 자산운용사, 트레이딩 업체 등을 대상으로 건전성 제도를 시행 중이다. 회사의 자본 위험도를 평가해 투자자에 끼칠 수 있는 잠재적 피해를 파악하고 피해를 완화하기 위한 리소스를 제공하는 일을 한다.
[분석 "앱토스 신규 사용자 전달 대비 900% 증가, 칭가리 마이그레이션 영향"]
최근 인도 소셜미디어 애플리케이션 칭가리(Chingari)가 7월 6일 솔라나에서 앱토스로 마이그레이션한 이후 앱토스 블록체인 신규 사용자 수가 지난달 대비 900% 증가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7월 14일 기준 칭가리는 앱토스 블록체인 일일 활성 사용자 수의 80%를, 전체 가스비의 50%를 차지했다.
[갤럭시 디지털 CEO "XRP 비증권 판결, 암호화폐 업계의 큰 승리"]
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마이크 노보그라츠 갤럭시디지털 CEO가 CNBC에 출연해 리플-SEC(증권거래위원회) 소송에서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XRP가 증권이 아니라는 판결은 리플뿐만 아니라 암호화폐 커뮤니티의 매우 큰 승리라고 말했다. 이어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에 대해서는 암호화폐를 싫어하는 게 아니라 사기 행위를 막기 위해 업계를 규제하려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에 대해서는 BTC 현물 ETF를 언급하며 늘 그랬듯 낙관적인 전망을 했다.
[테라폼랩스, SEC 소송 관련 FTX 측 자료 공개 요구]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테라폼랩스 CEO 크리스 아마니는 SEC(증권거래위원회) 소송 관련 FTX 측의 자료 공개를 요구했다. 과거 UST(테라USD) 공매도자들이 공격 초기 FTX 관련 계정을 사용해 대규모 매도 주문을 제출했다는 주장이다. SEC는 지난 2월 사기, 시세조종 혐의로 테라폼랩스와 도권(권도형)에 소송을 제기했는데, 테라 측은 제3자의 조직적인 공매도 공격으로 인해 UST 디페깅이 발생, 약 $400억 손실이 발생했다고 주장해오고 있다. 테라폼랩스는 자신들의 주장을 증명하기 위해 FTX가 지갑 주소, 거래 계정, UST 및 LUNA 거래 기록 등을 제공하길 원하고 있다. 특히 2021년 5/1~5/31, 2022년 5/1~5/31 UST와 LUNA 거래내역을 보여주는 점프트레이딩 지갑 공개를 바라고 있다고 명시했다.
[FTX 고객자금 상환 청구 포털 악용 '피싱 스캠' 기승]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사용자들이 피싱 공격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미디어는 "FTX가 파산하기 전 공식 이메일 주소로 일부 사용자에 '비밀번호 재설정 요청' 메일이 발송됐으며, 해당 비밀번호 재설정 링크는 FTX 고객자금 상환 청구 포털로 연결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사이버 보안 업체 스파이더실크의 설립자 모사브 후세인은 "해커가 사용자의 개인 이메일 주소에 액세스할 수 있다면 자금 상환 청구인의 계정에 접근해 개인 지갑으로 자금을 빼돌릴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퀵노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마켓플레이스에 출시]
피알뉴스와이어에 따르면 블록체인 인프라 제공사이자 웹3 개발 플랫폼 퀵노드(QuickNode)가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의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의 마켓플레이스에 출시됐다. 퀵노드의 공동 설립자 겸 CEO인 드미트리 슈클로브스키(Dmitry Shklovsky)는 "웹3 개발이 간소화되고, 성능이 뛰어난 블록체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오로라랩스, 모바일 암호화폐 지갑 출시]
외신에 따르면 니어(NEAR) 기반 EVM 확장성 네트워크 오로라(AURORA)의 핵심 개발팀 오로라랩스가 모바일 암호화폐 지갑 오로라 패스를 출시했다. 지갑은 애플 스토어와 구글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홍콩 승리증권, 전문 투자자 전용 암호화폐 거래 앱 출시 예정]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홍콩 승리증권(빅토리증권)이 이달 중 전문 투자자를 위한 암호화폐 거래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앱은 암호화폐 거래 상품과 암호화폐 시장 정보 및 분석 보고서를 제공한다.
[레이어제로, 멘틀네트워크 메인넷에 출시]
크로스체인 메시징 프로토콜 레이어제로(LayerZero)가 이더리움 레이어2 솔루션 맨틀네트워크(MNT) 메인넷에서 출시됐다고 맨틀네트워크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레이어제로와 옴니체인 상호운용성 프로토콜 간 메시지 전송이 가능해졌다.
[크라켄, 산하 파생상품 거래소 신임 CEO에 유럽 운영책임자 임명]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유럽지사 운영책임자 마크 제닝스(Mark Jennings)를 산하 파생상품 거래소 크립토퍼실리티즈(CryptoFacilities) CEO로 임명했다. 제닝스는 시티그룹과 크레디트 스위스에서 헤지펀드 경력을 쌓았으며, 애로우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최고운영책임자 및 최고재무책임자로 근무했다. 크라켄에는 지난해 1월 합류했다. 크라켄켄 측은 "제닝스의 CEO 임명으로 기관투자자용 파생상품 규모를 두 배로 늘릴계획"이라고 밝혔다.
[바이낸스 리서치 "상반기, 암호화폐 시장 회복세 뚜렷"]
바이낸스 리서치가 2023년 상반기 보고서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은 회복세을 보이며, 시가총액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상반기를 마감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비트코인 시장 도미넌스(지배력)는 2021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상반기를 마감했다. 전통금융(TradFi)과 비트코인의 상관관계도 약화했다. 디파이 부문에서 주목할 만한 성장이 나타났으며, NFT 시장도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높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다만 유명 NFT 컬렉션 바닥가가 하락하며 실적은 저조했다. 벤처캐피털(VC)의 암호화폐 시장 투자액은 감소했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