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뉴욕 브리핑] 외신 "독일 중앙은행, 7월 보고서 분산원장 인프라 섹션서 리플 언급" 外

[외신 "독일 중앙은행, 7월 보고서 분산원장 인프라 섹션서 리플 언급"]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베이직이 독일 중앙은행은 분데스방크의 7월 보고서를 인용 "독일 중앙은행이 지난 7월 발간한 보고서에서 분산원장 기반 결제 인프라 중 하나로 리플(XRP)을 언급했다"고 11일 전했다. 이와 관련 크립토베이직은 "보고서는 최근 리플 페이먼트(Ripple Payments)로 리브랜딩된 리플넷이 결제 서비스 제공업체에 가져다 줄 수 있는 효율성을 인정하는 한편, XRP를 사용하는 솔루션이 법적 리스크, 거래상대방 리스크, 환차손 등을 수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고 설명했다.

[데이터 "거래소 일 평균 거래량, $400억 기록...지난 3월 이후 최대"]

DL뉴스가 더블록 리서치의 데이터를 인용, 거래소 일 평균 거래량이 약 40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3월 이후 최대 규모이다. 중앙집중형 암호화폐 거래소(CEX)의 거래량은 11월 826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12월 거래량은 현재까지 3400억 달러이다.

[패러렐 파이낸스, 이뮨파이와 최대 $5만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 운영]

폴카닷 기반 디파이 프로토콜 패러렐 파이낸스(Parallel Finance)가 공식 X를 통해 "웹3 버그 바운티 플랫폼 이뮨파이와 최대 5만 달러 규모의 버그바운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버그바운티 프로그램은 스마트 컨트랙트, 웹사이트, 애플리케이션에 집중되며, 보상금은 USDC로 지급된다.

[데이터 "주요 거래소 암호화페 현물 거래량, 전월比 60%↑"]

크립토베이직이 코인게코 데이터를 인용, 11월 주요 거래소 암호화폐 현물 거래량이 전월 대비 60% 증가했다고 전했다. 쿠코인은 전월 대비 109% 증가했으며, OKX는 93.4% 증가했다.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 또한 각각 전월 대비 54%, 61%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암호화폐 자산 운용사 ETC 그룹 "비트코인, 수익 실현으로 인해 가격 하락"]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자산 운용사 ETC 그룹 연구 책임자인 안드레 드라고쉬(André Dragosch)가 더 블록(The Block)과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투자자들이 점점 더 많은 이익을 현금화 하면서 암호화폐 자산이 최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TC 그룹 분석에 따르면 비트코인 주소의 88.3%, 이더리움 주소의 77.6%가 수익을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수익을 현금화하는 활동이 주로 비트코인 보유 기간이 155일 미만인 단기 비트코인 보유자 사이에서 발생했다. 단기 보유자들이 이익을 위해 비트코인을 거래소로 이체하는 것은 올해 7월 이후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고 설명했다.

[팬케이크스왑 "$2,200만 상당 CAKE 소각"]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 겸 디파이 플랫폼 팬케이크스왑(CAKE)이 X(구 트위터)를 통해 9,170,886 CAKE(2,200만 달러 상당)를 소각했다고 밝혔다. 코인마켓캡 기준 CAKE는 2.36% 내린 2.4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뮤터블, 법정화폐→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트랜삭 도입]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웹3 게임 플랫폼 이뮤터블(IMX)이 자체 zkEVM 게임 개발 인프라에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트랜삭(Transak)을 통합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트랜삭은 이뮤터블 zkEVM 네트워크 내 유일한 결제 서비스 제공업체로, 게임 내 법정화폐 및 웹3 기반 결제를 직접 지원할 예정이다.

[바이낸스 공동 설립자 및 신임 CEO, 12/12 중국 커뮤니티 대상 AMA 진행]

바이낸스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허이 바이낸스 공동 설립자와 리차드 텅 바이낸스 신임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시간 기준 12월 12일 21시 트위터 스페이스에서 첫 중국어 AMA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분석 "라이트코인 활성 주소 수, 12/8 사상 최고치 기록"]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분석 플랫폼 인투더블록이 X(구 트위터)를 통해 "라이트코인(LTC) 활성 주소 수는 지난 8일 기준 140만개를 돌파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LTC는 6.29% 내린 73.2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엘살바도르 정부 고문 "$100만 BTC·USDT 투자 이민 프로그램에 153명 신청"]

유투데이에 따르면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이자 엘살바도르 정부의 비트코인 어드바이저로 활동 중인 맥스 카이저가 최근 X(구 트위터)를 통해 "'엘살바도르 자유 비자 프로그램'에 총 153명이 신청했다"고 전했다. 투자 약정이 이행될 시 약 1.53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및 USDT가 엘살바도르가 유입되는 셈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엘살바도르 정부가 USDT 발행사 테더와 함께 지난 8일 운영을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엘살바도르 정부에 999 달러 보증금(환불 불가)을 내고 100만 달러 상당 비트코인 혹은 USDT 투자를 약정한 1,000명에게 시민권을 제공한다. 투자금은 엘살바도르의 경제적·사회적 기여에 사용된다고 명시돼있다.

[전 SEC 국장 "바이낸스, 美 정부와의 합의로 전례 없는 엄격한 감시 받아야"]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존 리드 스타크(John Reed Stark) 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인터넷 집행국장이 최근 X(구 트위터)를 통해 "바이낸스는 미국 정부와의 유죄 인정 합의에 따라 엄격한 감시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 법무부(DOJ)가 새로 공개한 문서를 인용하며 "감시 권한은 너무 광범위하고 포괄적이어서, 바이낸스의 의무만도 분량이 13페이지에 달한다. 미국 정부는 지금껏 글로벌 금융사에 적용하지 않았던 감시 체제를 바이낸스에 적용하며 광범위하고 강력한 감독을 즐기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외신 "BTC, $42,000 지지 여부 따라 단순 조정·하락 반전 나뉠 것"]

코인텔레그래프가 "비트코인은 42,000 달러 지지 여부에 따라 현재 구간이 저점 매수 기회인지 추세 반전인지가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40,000 달러 이하 가격대에서 BTC의 주요 지지선은 31,860 달러, 28,050 달러, 25,200 달러다. 저점 매수 기회라 주장하는 트레이더들은 이번 급락이 주요 지지 구간까지 떨어지지 않았고, 현재 구간이 매수 기회이며 장기 상승을 위한 건강한 조정이라 해석하고 있다. 반면 과거 모든 강세장에서도 고점 대비 20%에 달하는 조정은 발생했었다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즉 장기 상승 추세가 꺾이지는 않겠지만 지금보다 낙폭이 확대될 수 있다는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 다만 42,000 달러 구간 지지에 성공할 경우 이번 하락이 단기 조정·저점 매수 기회였다는 주장에 힘이 실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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