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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삭스 임원 "우리는 암호화폐를 믿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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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호 기자

2024.04.03 (수)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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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삭스의 최고 투자 책임자 샤민 모사바르-라마니는 월스트리트 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투자 자산 클래스로 간주되지 않는다며 "우리는 암호화폐를 믿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월스트리트는 블랙록과 피델리티 등 많은 전통 금융 기관이 투자자를 위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와 같은 상품을 출시하는 등 암호화폐를 자산 클래스로 인정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최근의 거래 열풍은 디지털 상품에 대한 수요가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골드만삭스는 여전히 비트코인에 대해 회의적이고 구식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모사바르-라마니는 비트코인의 가치에 의문을 제기하며 "가치를 부여할 수 없다면 어떻게 강세 또는 약세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라고 말했다. 라마니는 이어서 고객들이 비트코인에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고객 수요는 여전히

최근 골드만삭스의 헤지펀드 고객들은 암호화폐 시장의 부활에 힘입어 암호화폐 파생상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은행은 2021년에 공식적으로 암호화폐 트레이딩 데스크를 출범했다. 그 후 2017년부터 수년간의 고민 끝에 비트코인 비인도성 선물과 CME BTC 선물 등 다양한 비트코인 연계 거래를 시작했다.

현재 골드만은 현금 결제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옵션 거래와 CME 상장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선물을 제공한다. 그러나 실제 기초가 되는 암호화폐 토큰 자체를 직접 거래하지는 않는다고 크립토뉴스의 샬리니 나가라잔은 보도했다.

골드만의 아시아 디지털 자산 책임자인 맥스 민턴은 인터뷰에서 최근 ETF 승인으로 은행 고객들의 관심과 활동이 다시 활발해졌다고 말했다.

맥스 민턴은 많은 고객이 현재 암호화폐 분야에서 활동 중이거나 진출을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올해 초부터 고객의 관심, 온보딩, 파이프라인, 거래량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골드만삭스는 신중하게 암호화폐 시장에 뛰어들다

2021년, 코인데스크의 보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ICAP, JP모건, UBS가 모두 고객을 위해 폴카닷의 DOT 암호화폐에 노출되는 유럽 최초의 상장지수상품(ETP)을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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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sy2384
  • 2024.04.04 13:00:2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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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계절
  • 2024.04.04 12:45:22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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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당당
  • 2024.04.04 00:22:54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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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bm장미
  • 2024.04.03 23:55:56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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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uince1109
  • 2024.04.03 23:00:4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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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마코스모스
  • 2024.04.03 22:32:59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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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뢰도
  • 2024.04.03 22:21:3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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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흰토끼를따라가라
  • 2024.04.03 20:57:48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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