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가 소셜 캐피털 마켓(Social Capital Markets) 보고서를 인용,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올해 암호화폐 기업 대상 집행 조치와 관련 47억 달러 규모 벌금을 부과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 부과한 벌금 총액 1억5000만 달러에 비해 3000% 이상 증가한 것이다. 보고서는 "올해 SEC가 암호화폐 기업을 대상으로 집행한 소송 및 행정 절차는 11건으로 지난해 46건에 비해 적은 수준이다. 다만 44.7억 달러에 달하는 테라폼랩스와의 합의금 영향으로 총 벌금 규모가 대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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