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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증권투자위원회 "암호화폐 ETP 출시 신중해야.. 리스크 존재"
2021.06.30 (수)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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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호주증권투자위원회(ASIC)가 비트코인 ETP(상장지수상품)가 리스크를 초래할 수 있다며 암호화폐 ETP 출시에 신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ASIC은 암호화폐가 기초자산으로 적절한지, 안정적인 가격 책정이 가능한지, 어떻게 분류돼야 하는지 등을 평가할 계획이며, 현재 시장 참가자들로부터 암호화폐 ETP 관련 피드백을 받고 있다. 7월 27일까지 피드백을 받는다. ASIC은 "현 시점에서 기준을(상품 발행자의 커스터디, 리스크 관리, 고지의무 등) 충족할 수 있는 암호화폐는 비트코인, 이더리움뿐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국 내 암호화폐 ETP에 대한 관심과 수요를 인지하고 있지만, 이러한 상품이 제대로 개발 및 운영되지 않을 경우 소비자와 시장에 미칠 위해성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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