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재무 담당 위원 메이리드 맥기네스(Mairead McGuinness)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익명 암호화폐 월렛을 금지할 것이라고 말한 가운데, 코인데스크 소속 애널리스트 데이비드 Z. 모리스(David Z. Morris)가 "맥기네스의 발언은 퍼드(FUD, 고의로 악재를 퍼뜨리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그는 "EU가 발표한 것은 불법 자금 추적을 위해 발신자와 수취인을 세부 정보를 수집하는 내용을 골자로한 암호화폐 자산 이전 규정 강화 법안이다. 월렛 금지가 아닌, 관련 서비스 제공업체에 대해 더욱 엄격하지만 방어 가능한 규제를 적용할 것이라는 의미"라며 "이를 맥기네스 등이 대중에게 고의로 잘못 전달하고 있다. 암호화폐의 익명성을 금지한다는 내용은 우스꽝스러운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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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 "EU 익명 암호화폐 월렛 금지 발언은 퍼드(FU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