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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utterstock
세계적인 IT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가 웹3(Web3.0)와 암호화폐 기술 육성을 위해 새로운 개발자를 찾아 나섰다.
2022년 2월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주식 등 금융 분야 전문 매체인 핀볼드(Finbold)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 성장에 힘입어 MS가 암호화폐와 웹3를 활용한 비즈니스 개발 책임자를 새롭게 채용한다. MS가 찾아 나선 개발 책임자는 MS의 미래를 책임질 신흥 기술팀에 속하게 되며, MS 제품과 서비스 성장을 책임지게 된다.
MS는 새롭게 채용될 개발 책임자와 함께 웹3 파트너십 구조에 대한 비전과 전략 등의 로드맵을 개발하고, MS의 웹3 전략을 지원하고 알리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역할에는 탈중앙화금융(DeFi, 디파이), 대체불가토큰(NFT), 탈중앙화자율조직(DAO)과 같은 블록체인 네트워크 실무 지식을 보유한 후보를 필요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결국 MS가 미래 산업에 대한 최상의 성장 전략을 만들기 위해선 다양한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긴밀한 교류가 필요할 것이라는 것을 시사한다.
새로운 개발 책임자 채용 소식과 함께 지난 2022년 1월, 거대 게임 기업인 블리자드를 인수한 것이 주목받기도 했다. 메타버스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게임사 인수와 함께 블록체인, 웹3 전문가를 채용한다는 것은 MS가 메타버스에 대한 야망을 내비친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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