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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AI 스타트업, 日 이노베이션 서밋서 글로벌 협업 기회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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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주도로 국내 AI 스타트업 11개사가 일본 ILS 2025에 참가해 글로벌 기업과 기술 협업을 추진한다. 일본 대기업과의 상담도 계획돼 투자 유치 가능성도 주목된다.

 한국 AI 스타트업, 日 이노베이션 서밋서 글로벌 협업 기회 모색 / 연합뉴스

한국 AI 스타트업, 日 이노베이션 서밋서 글로벌 협업 기회 모색 / 연합뉴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국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11개사를 이끌고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이노베이션 리더스 서밋 2025’에 참여한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오픈 이노베이션 행사로 자리 잡은 이번 행사에서 우리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 기회를 모색할 전망이다.

‘이노베이션 리더스 서밋(ILS)’는 신기술과 창업 생태계의 교류를 도모하는 국제 행사로, 지난해에는 대기업 110개사와 스타트업 821개사가 참여해 3천건이 넘는 기업 간 미팅이 진행되는 등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올 행사도 12월 1일부터 5일까지 닷새 동안 열리며, 30개국에서 온 스타트업 757개사와 대기업 100개사가 만나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타진할 예정이다.

한국 측에서는 스튜디오랩, 드라이브텍, 진스토리 등 혁신성을 갖춘 AI 스타트업이 참가한다. 스튜디오랩은 인공지능 이미지 자동 생성 기술을, 드라이브텍은 물류 자율주행 로봇을, 진스토리는 유전자 분석 기반의 교육 기술(에듀테크)을 중심으로 기술을 선보인다. 이들 기업은 12월 3일 ‘한국 혁신 스타트업 피칭 데이’에 참여해 자사 기술을 직접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코트라는 일본 대기업 인사들과의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자리도 마련한다. 파트너로는 파나소닉, NTT 도코모, SBI 인베스트먼트, 소니 네트워크커뮤니케이션즈 등이 포함돼 있어, 실제 기술 제휴나 투자가 이어질 가능성도 기대되고 있다. 코트라는 우리 스타트업이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계를 지원할 방침이다.

한일 간 기술 교류가 활발해지는 가운데, 이번 행사 참여는 국내 스타트업이 아시아 시장에서 입지를 다질 수 있는 기회로 평가된다. 향후에도 이러한 글로벌 연계 프로그램이 확대되면,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이 해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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