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1GW AI 데이터센터 비용 346억~395억달러 추산

토포AI로 이 기사 더 깊이 읽기

데이터센터 건물 옆에 설치된 전력 변전 설비 / TokenPost.ai

AI 데이터센터 1GW를 구축하는 데 드는 자본지출은 가속기 구조에 따라 346억~395억달러(약 46조4332억~53조90억원)로 추산됐다. 저렴한 자체 설계 ASIC을 사용해도 전체 구축비가 그만큼 줄어드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다.

번스타인은 10월 4일 연구 보고서에서 엔비디아의 베라 루빈, AMD 헬리오스, 구글 아이언우드, 오픈AI 잘라페뇨 구조를 비교했다. 서버 팟뿐 아니라 전력·냉각 설비와 부지·건물 비용도 산정에 포함했다.

모델별 추정치는 오픈AI의 잘라페뇨가 346억달러(약 46조4332억원)로 가장 낮았고, 엔비디아의 베라 루빈이 395억달러(약 53조90억원)로 가장 높았다. AMD 헬리오스는 357억달러(약 47조9094억원), 구글 아이언우드는 390억달러(약 52조3380억원)로 계산됐다. 서로 다른 구조의 모델 추정치여서 같은 연산 성능을 기준으로 직접 비교한 수치는 아니다.

팟 단가와 데이터센터 전체 비용은 다른 양상을 보였다. 구글 아이언우드 팟은 269만1000달러(약 36억1300만원)로 비교 대상 중 가장 저렴했지만, 1GW를 채우는 데 필요한 팟 수를 반영한 전체 구축비는 390억달러였다. 잘라페뇨의 팟 단가는 약 503만달러(약 67억5000만원)였지만, 전체 구축비 추정치는 가장 낮았다.

베라 루빈 NVL72 랙의 추정 가격은 종전 910만달러(약 122억1000만원)에서 752만달러(약 100억9000만원)로 약 17% 낮아졌다. 번스타인은 GPU와 CPU 가정은 대체로 유지하면서 HBM 가격과 NAND 저장 용량 가정을 조정했다. HBM4 가격 가정은 GB당 48달러에서 30.6달러로 낮아졌고, 랙 내 NAND 용량은 2.2페타바이트에서 576테라바이트로 줄었다.

운영비 모델에서는 설비 감가상각이 전기료보다 큰 비용으로 계산됐다. 전력 단가를 kWh당 0.15달러로 가정하면 1GW 데이터센터의 연간 전기료는 약 13억달러(약 1조7446억원)다. 베라 루빈 구축비를 6년에 걸쳐 감가상각하는 경우 연간 감가상각비는 약 66억달러(약 8조8572억원)로 추산됐다. 이는 보고서의 가정에 따른 비용 모델이며 실제 사업자의 지출이나 임대료를 뜻하지 않는다.

산정 결과는 부지·건물과 전력·냉각 설비까지 포함한 비용 모델이다. 팟 가격 외에도 필요한 팟 수와 전력 용량, 메모리·저장장치의 가격 및 구성 가정에 따라 전체 추정치가 달라질 수 있다.

오늘의 스탬프 0명이 오늘 찍었어요
오늘의 스탬프 0명이 오늘 찍었어요

0

    불러오는 중…

    토큰포스트 앱 다운로드 QR 코드 QR 코드 스캔하고
    ios, Android 앱
    다운로드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