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안드리센호로위츠, GPU 2만장 연산 풀 확장 논의

토포AI로 이 기사 더 깊이 읽기

냉각 설비가 보이는 데이터센터 외관 / TokenPost.ai

인공지능(AI) 스타트업에 GPU를 제때 공급하기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면서 벤처캐피털(VC)들이 연산 자원 확보에 나섰다. 안드리센호로위츠는 기존 GPU 풀을 늘리기 위해 데이터센터 기업들과 협의하고 있다.

더 인포메이션은 안드리센호로위츠가 데이터센터 개발·운영사 스위치(Switch), AI 인프라 기업 볼타(Volta)와 GPU 인프라 확장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안드리센호로위츠는 2024년 약 2만장의 GPU를 갖춘 연산 자원을 마련해 투자 기업의 AI 스타트업에 제공해 왔다.

AI 모델 학습에는 짧은 기간 대규모 연산이 필요하지만, 서비스를 출시한 뒤 발생하는 추론 수요는 미리 예측하기 어렵다. 장기 계약은 수요가 줄었을 때 비용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고, 단기 물량만 확보하면 필요한 시점에 GPU를 구하지 못할 수 있다.

ChainCatcher는 안드리센호로위츠가 ‘옥시전(Oxygen)’ 프로그램으로 GPU 연산 자원을 공동 조달하거나 임대해 투자 기업에 배분한다고 보도했다. 안드리센호로위츠는 2024년 공개한 설명에서 대형 클라우드 사업자가 장기 계약을 우선하는 환경에서는 스타트업이 짧은 계약 기간과 유연한 조건으로 연산 자원을 얻기 어렵다고 밝혔다. 당시 회사는 6개월 계약으로 가능했던 가격을 받으려면 3년 계약을 요구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 인포메이션은 제너럴캐털리스트(General Catalyst)도 투자 기업을 위한 데이터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5월 엔비디아 DGX 클라우드 사업을 이끌었던 인물을 영입해 AI 인프라 사업을 맡겼다고 보도했다.

ChainCatcher는 소규모 VC 크루서블캐피털(Crucible Capital)이 엔비디아 B300 GPU 576장으로 구성한 클러스터를 투자 기업의 시험에 활용하고, 일부 연산 용량을 한 AI 연구소에 판매한다고 보도했다. GPU 공급과 운영을 주로 맡아온 클라우드 사업자·데이터센터 운영사 외에 VC도 관련 인프라에 직접 참여하는 사례다.

GPU를 미리 확보하는 방식은 공급 안정성을 높일 수 있지만, 수요를 잘못 예측하면 비용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안드리센호로위츠도 장기 계약이 스타트업의 필요 이상의 지출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확장 협의의 규모와 완료 시점은 공개되지 않았다.

오늘의 스탬프 0명이 오늘 찍었어요
오늘의 스탬프 0명이 오늘 찍었어요

0

    불러오는 중…

    토큰포스트 앱 다운로드 QR 코드 QR 코드 스캔하고
    ios, Android 앱
    다운로드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