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피그마, AI 에이전트용 디자인 규칙 편집기 공개

피그마가 디자인 규칙과 관련 자료를 정리하는 편집기 ‘피그마 스펙스’를 공개했다. 코드 레이어는 공개 베타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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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프로토타입 옆에 놓인 디자인 지침서 / TokenPost.ai

피그마가 AI 에이전트가 디자인 규칙을 참고하도록 돕는 문서 편집기 ‘피그마 스펙스’를 공개했다. 디자인 화면에서 코드를 만들고 수정하는 ‘코드 레이어’도 공개 베타로 전환했다.

두 기능은 디자인과 코드, 팀 지침을 한 작업 공간에 모아 에이전트가 결과물을 만들 때 참고하도록 한다. 테크크런치는 피그마가 인도에서 처음 연 컨피그 행사에서 두 기능과 MCP 도구 지원 확대, 콘텐츠 관리 시스템 페이로드 연동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스펙스는 마크다운 기반 편집기다. 팀은 디자인 언어와 지침을 문서로 정리해 피그마 캔버스 안에 두거나 독립 파일로 만들 수 있다. 문서에는 캔버스의 디자인 요소와 피그잼 다이어그램, 코드 레이어 등을 참조할 수 있다.

테크크런치는 팀이 디자인 라이브러리와 코드 라이브러리, 가이드라인을 맥락으로 추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에이전트는 중앙화된 자료를 참고해 브랜드의 디자인 규칙에 맞춰 작업할 수 있다.

코드 레이어는 캔버스 안에 실제 작동하는 코드를 담아 인터랙티브 프로토타입을 만드는 기능이다. 사용자는 에이전트에 디자인을 코드로 바꾸거나 코드 일부를 수정해 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

피그마는 지난 6월 코드 레이어를 비공개 베타로 발표했다. 인도 행사에서 공개 베타로 전환했다고 테크크런치는 보도했다.

이번 발표에서 피그마는 에이전트가 작업할 때 참고할 맥락을 한곳에 모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스펙스에 디자인 규칙과 관련 자료를 모으면 팀과 에이전트가 같은 기준을 참고할 수 있다.

피그마 최고디자인책임자 로레다나 크리산(Loredana Crisan)은 “소프트웨어 팀이 무엇을 만들고 출시할지 결정하는 곳이 피그마라고 본다”고 테크크런치에 말했다. 그는 AI로 작성되는 코드가 과거보다 17배 늘었지만 출시 건수는 1.3배 증가하는 데 그쳤다고 설명했다. 만들어진 코드 상당수는 제품 출시보다 제품을 구상하고 설계하는 데 쓰인다는 취지다.

피그마는 MCP를 통해 오픈코드, 다이아, 그록 봇, 인도 AI 스타트업 사르밤을 포함한 20개 이상의 도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MCP는 AI 에이전트가 외부 도구와 연결되도록 돕는 프로토콜이다.

피그마는 지난해 인수한 오픈소스 헤드리스 콘텐츠 관리 시스템 페이로드를 웹사이트 제작 도구 피그마 메이크와 연동한다. 회사는 페이로드 다운로드가 최근 12개월 동안 6배 늘었다고 밝혔다.

스펙스와 코드 레이어는 각각 공개 베타 단계로 순차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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