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위브 창업자 3명, IPO 이후 주식 33억달러 매각
코어위브 공동창업자 3명이 2025년 3월 IPO 이후 회사 주식 33억달러(약 4조4339억원)를 팔았다. 이 가운데 24억달러(약 3조2232억원)는 2026년에 매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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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위브($CRWV) 공동창업자 3명이 2025년 3월 기업공개(IPO) 이후 회사 주식 33억달러(약 4조4339억원)를 매각했다. 이 가운데 24억달러(약 3조2232억원)는 2026년에 팔렸다.
블룸버그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를 집계해 매각액을 산출했다. 마이클 인트레이터(Michael Intrator) 코어위브 최고경영자(CEO)는 2026년 들어 9억700만달러(약 1조218억원) 이상을 매각했다. 브래닌 맥비(Brannin McBee)는 IPO 이후 10억6000만달러(약 1조4236억원)어치를 팔았으며, 이는 IPO 당시 미희석 지분의 40.4%에 해당한다.
SEC 공시에는 인트레이터의 일부 매각이 사전 설정한 Rule 10b5-1 거래 계획에 따른 것으로 기재됐다. 이 계획은 2025년 5월 23일 채택됐다.
코어위브는 AI 작업에 필요한 컴퓨팅 자원을 제공하는 데이터센터 사업자다. 회사의 2025년 연례보고서는 창업자들이 의결권이 주당 10개인 클래스B 주식을 보유했다고 밝혔다. 클래스B 주식은 클래스A 주식보다 의결권이 크다.
주식 매각과 별도로 회사의 채권 시장 지표도 공개됐다. 10월 14일 코어위브의 2032년 만기 무담보 회사채는 액면 100달러당 77.823달러에 거래됐고, 만기수익률은 15.57%였다. 채권 가격과 만기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악시오스는 코어위브의 5년물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이 10월 15일 거의 1100bp까지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CDS는 채무불이행 위험을 거래하는 파생상품이다. 프리미엄 상승은 시장의 신용 우려를 반영하지만 실제 부도 확률을 확정하는 수치는 아니다.
인트레이터는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신기술 기업을 시장이 오해하고 비이성적으로 반응하는 시기가 있을 수 있다며 회사 사업 모델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는 회사 측 입장이다.

서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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