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제브, 버셀 유료 팀 35.3%가 출시 2주 만에 사용

제브가 버셀 AI 게이트웨이 유료 팀의 35.3%에 출시 2주 만에 도달했다. 다만 9월 게이트웨이 전체 토큰의 1%, 지출의 0.15%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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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항목을 선택하는 개발자의 손 / TokenPost.ai (macro)

제브(Jev)는 출시 2주 만에 버셀(Vercel) AI 게이트웨이 유료 팀의 35.3%에서 사용됐다. 같은 기간 이용 팀 비율은 앤트로픽(Anthropic)의 클로드 소넷 5.5보다 거의 두 배 높았다.

버셀의 9월 집계는 게이트웨이를 거친 익명화 트래픽을 대상으로 했다. 자체 API를 운영하는 오픈AI(OpenAI)와 앤트로픽 등 주요 업체의 사용량은 온전히 반영되지 않을 수 있다고 테크크런치는 보도했다.

제브는 긴 문장을 생성하는 대신 정해진 선택지 가운데 하나를 고르거나 점수·확률을 반환하는 판단 모델이다. 이런 구조는 분류와 우선순위 설정, 요청 라우팅 같은 작업에 활용할 수 있다. 버셀도 유해 명령을 분류할 때 GPT-6 루나 대신 제브를 적용했다.

유료 팀 도달률이 높다고 해서 토큰 사용량이나 지출도 큰 것은 아니다. 버셀 집계에서 제브는 9월 게이트웨이 전체 토큰의 1%, 지출의 0.15%를 차지했다. 선택형 판단 모델은 생성형 모델보다 요청당 토큰을 적게 쓸 수 있어 이용 팀 비율과 토큰·비용 비중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이번 수치는 버셀 게이트웨이를 사용하는 유료 팀 사이에서 제브가 빠르게 채택됐다는 뜻이다. 전체 AI 모델 시장 점유율이나 모델 간 성능 우위를 보여주는 자료는 아니다. 버셀 게이트웨이의 오픈웨이트 모델 토큰 비중이 앞서 늘어난 흐름도 본지가 전한 바 있다.

가상자산 거래 봇과 온체인 도구에도 제브가 활용됐지만, 관련 구현 사례 상당수는 실험·모의거래 단계로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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