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엘로리안, 이미지 다시 보는 AI 모델 ‘글림프스’ 공개

엘로리안이 이미지와 영상 프레임을 추론 중 다시 살펴보는 AI 모델 글림프스를 연구용 프리뷰로 공개했다. 회사 자체 평가에서는 과학 차트 추론과 짧은 영상 캡션 작성 성능이 GPT-6 아스트라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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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에서 확대해 살펴보는 영상 프레임 / TokenPost.ai

엘로리안이 추론 중 이미지 일부와 영상 프레임을 다시 살펴보는 첫 AI 모델 ‘글림프스’를 연구용 프리뷰로 공개했다. 회사 자체 평가에서는 과학 차트 추론과 짧은 영상 캡션 작성 성능이 GPT-6 아스트라보다 높았다고 밝혔다.

테크크런치는 글림프스가 API 접근을 지원하는 연구용 프리뷰로 나왔으며, 대화형 인터페이스는 대기자 명단을 통해 신청받는다고 보도했다.

글림프스는 추론 도중 이미지의 특정 영역을 확대하거나 영상에서 필요한 프레임을 골라 볼 수 있다. 대상을 측정하거나 비교하기 위해 코드를 실행하는 기능도 갖췄다. 엘로리안은 이 방식을 ‘비주얼 스크래치 공간’이라고 부른다.

엘로리안의 설명에 따르면 기존 멀티모달 모델은 이미지를 한 번 읽어 텍스트로 바꾼 뒤 추론하는 경우가 많다. 글림프스는 추론을 이어가면서 원본 시각 자료로 돌아가 필요한 부분을 확인한다.

엘로리안은 자체 평가에서 글림프스가 과학 차트 추론과 짧은 영상 캡션 작성 과제에서 GPT-6 아스트라를 앞섰다고 밝혔다. 다른 시각 추론 과제에서도 경쟁력 있는 결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테크크런치 기사에는 과제별 점수와 평가 방법이 실리지 않았다.

회사는 소규모 팀이 수백 개 GPU로 글림프스를 훈련했으며, 비교 대상인 최상위 모델보다 크기가 작다고 밝혔다. 요금은 입력 토큰 100만 개당 0.60달러(약 806원), 출력 토큰 100만 개당 3달러(약 4029원)다. 테크크런치는 이 요금이 경량 모델보다는 비싸고 중급 모델보다는 저렴하다고 전했다.

엘로리안은 영상 자료를 많이 다루는 로봇 기업과 과학 연구소, 미디어·창작 기업을 초기 고객으로 겨냥한다. 테크크런치는 엘로리안이 장기적으로 장면을 이해해 행동을 선택하고 로봇을 직접 제어하는 모델로 확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엘로리안 최고경영자 앤드루 다이(Andrew Dai)는 “내년에는 세계 최고의 시각 추론 모델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테크크런치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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