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프로 100·500 워크·코덱스 2배…200 축소도 철회
오픈AI가 프로 100·500의 챗GPT 워크·코덱스 사용량을 기존의 두 배로 늘렸다. 프로 200의 한도 축소 예고는 취소됐고, 낮은 한도를 쓰던 가입자의 사용량도 두 배로 조정됐다.
토포AI로 이 기사 더 깊이 읽기
오픈AI(OpenAI)가 프로 100과 프로 500 요금제의 챗GPT 워크(ChatGPT Work)·코덱스(Codex) 사용량을 기존의 두 배로 늘리고, 프로 200의 한도 축소 예고를 취소했다.
오픈AI는 10월 29일 공개한 공식 안내에서 비즈니스 프리미엄(Business Premium)도 확대 대상이라고 밝혔다. 이 요금제의 구체적인 증가 폭은 수치로 제시하지 않았다.
프로 200 가입자 가운데 기존에 높은 한도를 쓰던 이용자는 그 수준을 유지한다. 낮은 한도를 적용받던 이용자는 사용량이 종전의 두 배로 늘어 두 그룹의 한도가 같아졌다.
본지는 앞서 프로 200 신규 가입 재개와 사용량 계산 방식 변경 예고를 전했다. 오픈AI는 9월 29일 이메일에서 예고한 프로 200 사용량 축소를 취소했으며, 조정된 한도를 신규 가입자에게 적용하고 기존 가입자에게도 갱신일 전 자동 반영한다고 밝혔다.
프로 요금제의 월 구독료는 100달러(약 13만4000원), 200달러(약 26만8000원), 500달러(약 67만원)다.
이번 조정 대상은 워크와 코덱스의 사용량이다. 일반 대화에서 쓰는 GPT-6 Pro의 주간 메시지 한도는 별도로 적용된다.
프로 100과 프로 500의 GPT-6 Pro 주간 메시지 한도는 그대로다. 프로 200은 낮았던 주간 한도가 기존의 높은 한도와 같아졌으며, 플러스 요금제 사용량은 바뀌지 않았다.
사용량 한도가 두 배로 늘어도 완료할 수 있는 작업이 반드시 두 배가 되는 것은 아니다. 오픈AI는 작업량이 모델과 작업 내용, 설정에 따라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사용량은 처리하는 문맥의 양, 추론 수준, 도구 사용, 정보 검색, 캐싱, 속도 모드에 따라서도 달라진다. 같은 모델 기준으로 Fast 모드는 Standard보다 포함 사용량을 2.5배 빠르게 소모하고, GPT-6 Astra와 GPT-6.1 Sol의 Ultrafast는 8배 속도로 소모한다.
Ultrafast는 프로 500에서만 이용할 수 있으며, 프로 100이나 프로 200에서 크레딧을 구매해도 이 기능이 제공되지는 않는다.

강이안 기자 




Comment 0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