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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3주 연속 자금 유입 총 402억 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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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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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비트코인 현물 ETF가 지난주 18억1000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3주 연속 자금 유입세를 이어갔다.
총 누적 순유입액은 402억4000만 달러로 증가했으며, 블랙록의 IBIT ETF는 단일 상품 중 가장 많은 43억4800만 달러의 유입을 기록 중이다.브라운대학교 등 기관 투자자들도 ETF 편입을 시작하면서 비트코인 투자에 대한 제도권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3주 연속 자금 유입 총 402억 달러 돌파 / 셔터스톡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가 지난주 18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끌어들이며 3주 연속 순유입세를 기록하고, 누적 순유입액은 400억 달러를 넘어섰다.

5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의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는 4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총 18억1000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의 30억6000만 달러보다는 감소했지만, 3주 연속 자금 유입이라는 점에서 긍정적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데이터 제공업체 소소밸류(SoSoValue)는 12개 비트코인 현물 ETF의 주간 거래량이 132억3000만 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입으로 미국 현물 ETF의 총 누적 순유입액은 5월 2일 기준 402억4000만 달러로 상승해 2월 11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블랙록(BlackRock)의 IBIT ETF는 금요일 하루 동안 6억7491만 달러의 유입을 기록하며, 누적 유입액 434억8000만 달러로 단일 ETF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IBIT의 운용자산 규모는 현재 596억4000만 달러에 달한다.

기관 투자자들의 참여도 본격화되고 있다. 브라운대학교는 지난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공시에서 블랙록 비트코인 ETF 보유 사실을 공개했으며, 보유 가치는 약 500만 달러 수준이다. 이는 미국 주요 대학이 디지털 자산을 공식 포트폴리오에 포함시키기 시작했음을 시사한다.

한편,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기준 1.35% 하락해 개당 9만4606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더리움(ETH)은 1.02% 하락한 1822달러에 형성되었다. 이더리움 현물 ETF도 2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으며, 지난주에는 총 1억675만 달러가 유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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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사계절

2025.05.06 12: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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