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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3000만 달러 투자 유치 후 첫 테스트넷 공개…지식재산권 중심 웹3 생태계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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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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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네트워크(Camp Network)가 지식재산권(IP) 중심 블록체인의 첫 퍼블릭 테스트넷 ‘K2’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개발자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지난달 1kx와 블록체인캐피털의 주도로 3000만 달러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이 스타트업은, 사용자 소유 IP의 최대 저장소를 지향하며 메인넷 출시에 앞서 다양한 디앱과 AI 학습 데이터 마켓플레이스를 준비 중이다.

캠프, 3000만 달러 투자 유치 후 첫 테스트넷 공개…지식재산권 중심 웹3 생태계 본격 시동 / 셔터스톡

8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캠프네트워크(Camp Network)는 자체 IP 중심 블록체인의 첫 퍼블릭 테스트넷 ‘K2’를 출시하였다. 이는 개발자들이 참여하여 레이어1(L1) 체인을 실험하고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할 수 있는 공개 환경으로, 메인넷 출시는 올해 말로 예정되어 있다. 이번 테스트넷 출시는 캠프가 지난달 30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성공적으로 마친 직후 발표된 것으로, 투자에는 1kx와 블록체인캐피털(Blockchain Capital)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였다.

캠프네트워크는 ‘사용자 소유 지식재산권의 최대 저장소’를 목표로 하며, 디지털 창작물의 출처 추적과 보상 분배 기능을 통해 창작자 권리를 블록체인 상에서 투명하게 관리하고자 한다. 이미 수십 개의 디앱이 테스트넷 출시에 맞춰 론칭을 준비 중이며, 이들 생태계 파트너들이 확보한 사용자와 콘텐츠는 500만 건 이상에 달한다. 캠프는 이번 플랫폼이 예술, 음악, 영상, 데이터 등 다양한 형식의 창작물에 대해 인간 창의성과 인공지능의 협업이 가능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캠프는 또 ‘서밋 시리즈(Summit Series)’라는 온체인 퀘스트 캠페인을 통해 초기 사용자를 온보딩하며, 참여자에게 향후 보상이 주어질 가능성도 시사하였다. 추가적으로, 저작권이 확보된 학습 데이터를 중심으로 AI 훈련에 사용 가능한 마켓플레이스도 개발 중이며, 이는 데이터 소유자에게 직접 보상이 돌아가는 구조를 도입할 예정이다.

팀 측은 '캠프네트워크는 단순한 블록체인이 아니라, 창작물 보호와 투명한 보상 분배를 통해 더 공정한 인터넷을 구축하기 위한 기반'이라며, 기술과 창작의 융합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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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거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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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바다거북이

2025.05.09 13:35:53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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