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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토큰화 국채 정례화 추진…디지털 금융 허브 도약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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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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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정부가 세 번째 토큰화 녹색채권 발행을 앞두고 이를 정례화하기 위한 디지털 금융 전략을 본격화했다. 세제 혜택 등 제도적 지원도 검토 중이다.

 홍콩, 토큰화 국채 정례화 추진…디지털 금융 허브 도약 신호탄 / TokenPost AI

홍콩, 토큰화 국채 정례화 추진…디지털 금융 허브 도약 신호탄 / TokenPost AI

홍콩 정부가 토큰화 국채 발행을 정례화하기 위한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정부는 세 번째 토큰화 녹색채권 발행을 앞두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토큰화 채권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주기영 금융재무국장(Christopher Hui)은 '홍콩 디지털 금융 어워즈 2025' 연설에서 “올해 예정된 토큰화 국채 발행은 2023년과 2024년에 성공적으로 시행된 두 차례의 녹색채권 발행에 기반해 진행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발행이 정부 디지털 금융 전략의 핵심에 있는 토큰화 채권의 정상화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당 녹색채권은 분산원장기술(DLT)을 기반으로 기록 및 결제됐다고 베이징 국유 일간지 문위보 보도는 전했다. 이 같은 방식은 채권 발행과 거래 과정을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역할을 했다.

홍콩 정부는 토큰화 채권의 시장 확산을 위해 제도적 장치도 고민 중이다. 특히 토큰화 상장지수펀드(ETF) 이전 시 인지세 면제와 같은 세제 혜택을 포함한 다양한 인센티브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번 발표는 국가 단위에서 디지털 자산 생태계 정비가 어떤 방식으로 구체화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된다. 정부 발행 토큰화 채권이 정례화될 경우, 홍콩은 아시아 주요 금융 허브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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