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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켄, 미국에서 규제된 암호화폐 선물거래 플랫폼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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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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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켄이 미국에서 규제된 암호화폐 선물거래 플랫폼 크라켄 데리버티브 US를 출시하여 고객들이 CME 그룹을 통해 현물과 파생상품을 한 곳에서 거래할 수 있는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크라켄, 미국에서 규제된 암호화폐 선물거래 플랫폼 공식 출시 / 셔터스톡

크라켄, 미국에서 규제된 암호화폐 선물거래 플랫폼 공식 출시 / 셔터스톡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Kraken)이 미국 고객들에게 암호화폐 선물거래 접근을 제공하는 규제된 플랫폼인 크라켄 데리버티브 US(Kraken Derivatives US)를 공식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15일(현지시간)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이번 출시를 통해 고객들은 크라켄 프로(Kraken Pro)를 통해 CME 그룹(CME Group) 플랫폼에서 직접 암호화폐 선물을 거래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원활한 담보 이전, 향상된 자본 효율성, 한 곳에서 현물과 파생상품 거래를 결합한 간소화된 인터페이스를 즐길 수 있다.

이는 크라켄 고객들이 이제 거래소의 고급 거래 기능인 크라켄 프로 인터페이스에서 전통적인 현물 시장 외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계약과 같은 수많은 암호화폐 선물을 거래할 수 있다는 의미다. 둘의 결합은 즉각적인 담보 이전을 제공하고 전략을 더 빠르게 실행할 수 있게 한다.

크라켄의 거래소 책임자 섀넌 커타스(Shannon Kurtas)는 "이번 출시로 미국의 크라켄 고객들은 이제 세계에서 가장 유동성이 높은 암호화폐 현물 시장 중 하나와 함께 선물을 거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규제되고 고성능인 환경 내에서 거래자들에게 광범위한 시장 접근과 증가된 자본 효율성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규정을 준수하고 규제된 환경에서 암호화폐 선물을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크라켄은 미국에서 고급 거래 도구에 대한 증가하는 기관 및 개인 수요에 부응한다. 이는 미국 규제 당국이 암호화폐 시장 규제에 더욱 단호해지면서 규제 명확성과 투자자 보호에 추가적인 초점을 맞추고 있어 중요하다.

크라켄 데리버티브 US의 도입은 일회성 움직임이 아니다. 이는 사용자들이 한 곳에서 디지털 자산과 전통적 자산을 쉽게 거래할 수 있는 총체적인 다중 자산 플랫폼을 개발하려는 크라켄의 더 큰 계획의 일부다.

2025년 4월 크라켄은 미국 주식의 수수료 없는 거래인 전통적 금융 서비스를 출시했다. 크라켄은 11,000개 이상의 미국 주식과 ETF에 접근할 수 있게 하며 모든 거래가 하루 24시간 열려 있다고 밝혔다. 이는 암호화폐와 전통적 투자 사이의 장벽을 허무는 주요한 단계였다.

회사는 또한 최근 고객들이 블록체인에서 분할된 공개 거래 주식 지분을 구매할 수 있는 토큰화된 주식을 도입했다. 이는 크라켄 사용자들이 이제 플랫폼을 떠나지 않고 암호화폐와 우량주를 포함하는 다양한 투자 전략을 관리할 수 있다는 의미다.

커타스는 크라켄 데리버티브 US가 기능, 성능, 유동성에서 타협 없이 모든 것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디지털 자산과 전통적 자산 간의 원활한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총체적인 거래 경험을 구축하고 확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회사가 탈중앙화 금융(DeFi), 전통적 금융 및 그 스펙트럼의 거래자들을 서비스하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하나의 고성능 인터페이스만 사용하여 높은 신뢰도로 자본이 시장 간에 빠르고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는 거래 시스템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크라켄의 이러한 새로운 능력은 주로 미국의 가장 유명한 개인 선물거래 플랫폼 중 하나인 닌자트레이더(NinjaTrader) 인수로 가능해졌다. 이 인수는 크라켄에게 전략적으로 중요했으며, 기존 파생상품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 규제 인프라, 기술, 전문성을 사업에 추가했다.

크라켄 데리버티브 US의 데뷔는 그 인수에서 나온 가장 큰 제품이다. 하지만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

가장 오래된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크라켄은 올해 말 상품, 외환(FX), 주식, 채권과 같은 더 많은 선물을 포함하도록 파생상품 서비스를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개발은 크라켄을 암호화폐 시장이 아닌 기존 기관들과 직접 경쟁하게 하여 거래자들에게 모든 주요 자산 클래스에서 위험을 관리하고 거래할 수 있는 단일 장소를 제공할 것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암호화폐와 디지털 자산에 대한 기관 관심이 증가하고 헤지펀드, 패밀리 오피스, 자산관리사들이 디지털 시장에 규정을 준수하며 진입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을 때 특히 중요하다.

선물 계약, 현물 거래, 토큰화된 주식과 전통적 주식을 한 지붕 아래 제공함으로써 크라켄은 단순히 암호화폐가 아닌 글로벌 금융의 강력한 플레이어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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