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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슬레이트, 솔라나 기반 NFT로 웹3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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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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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슬레이트가 솔라나 기반 NFT를 통해 웹3 구독 서비스 '알파'를 출시하며, 탈중앙화 정보 플랫폼 모델을 제안했다.

 크립토슬레이트, 솔라나 기반 NFT로 웹3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 출시 / TokenPost.ai

크립토슬레이트, 솔라나 기반 NFT로 웹3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 출시 / TokenPost.ai

크립토 정보 플랫폼 크립토슬레이트(CryptoSlate)가 자체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인 ‘크립토슬레이트 알파’를 정식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솔라나(SOL) 블록체인 기반 NFT로 접근 권한을 인증하며, 이용자는 솔라나 지갑을 연결해 단 한 번의 구매로 멤버십을 획득할 수 있다.

크립토슬레이트 알파는 단순한 유료 콘텐츠를 넘어, 웹3 시대에 최적화된 커뮤니티 기반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회원은 독점적인 리서치 보고서, 인사이트 분석, 주간 마켓 리포트 등 고급 정보를 누구보다 먼저 접할 수 있다. 특히 액세스 프로토콜(Access Protocol)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멤버십 NFT는 하나의 접근 티켓이자 온체인 인증 수단 역할을 한다.

활성화 과정은 매우 간단하다. 이용자는 솔라나 지갑을 블록체인에 연결하고, SOL로 NFT를 구매하면 즉시 크립토슬레이트 알파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다. 결제는 일회성 개념이지만, 그 가치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는 암호화폐 시장 뉴스와 분석 리포트를 통해 보장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투자자 보호 조항도 명확히 고지된다. 크립토슬레이트 측은 알파 참여자가 사용하는 지갑의 거래 보안이나 가치 변동성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으며, 관련 서비스 약관을 충분히 숙지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NFT 기반 멤버십 구독모델’은 전통적인 프리미엄 뉴스 서비스와는 전혀 다른 접근 방식으로, 탈중앙화 환경에서 정보 자산의 새로운 유통 구조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웹3 커뮤니티와 크립토슬레이트의 전략적 결합이 향후 뉴스 구독 방식의 대전환 가능성을 시사하는 가운데, 크립토 업계는 과연 이 실험이 시장에서 지속력을 확보할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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