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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펀(PUMP), 고래 매수·바이백에 25% 급등…거래량 7,380억 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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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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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펀이 대형 보유자의 집중 매수와 생태계 확대 예고 속에 25% 급등하며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5억 3,100만 달러(약 7,380억 원)에 이르며 단기 상승세가 강하게 나타났다.

 펌프펀(PUMP), 고래 매수·바이백에 25% 급등…거래량 7,380억 원 돌파 / TokenPost.ai

펌프펀(PUMP), 고래 매수·바이백에 25% 급등…거래량 7,380억 원 돌파 / TokenPost.ai

펌프펀(PUMP) 토큰이 지난주 약세장을 뚫고 25% 급등하며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대형 투자자들의 대규모 매수와 함께, 커뮤니티 중심의 신규 생태계 업데이트 예고가 가격 반등의 주요 동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펌프펀은 현재 0.0034달러(약 4.7원) 선에서 거래되며 주간 기준 24% 이상 상승했다. 특히 지난 하루 동안 약 10% 오르며 거래량은 무려 5억 3,100만 달러(약 7,380억 원)를 기록, 시장 전반이 침체된 상황에서도 눈에 띄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이는 초기 코인 공개(ICO) 이후 약 3분의 2 가까이 하락했던 흐름을 뒤집는 반전으로 풀이된다.

시장에서는 이번 반등을 고래(대형 보유자)들의 집중 매수와 투자팀의 적극적인 토큰 바이백 전략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온체인 데이터 추적업체 룩온체인(LookonChain)에 따르면, 한 지갑 주소(0x9324)가 이번 주에만 약 10억 6,000만 개의 PUMP를 매집했으며, 이는 330만 달러(약 45억 8,700만 원)에 달하는 규모다. 해당 주소는 또 다른 5억 9,400만 개의 PUMP로 레버리지 3배 포지션도 구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크립토 커뮤니티 인플루언서 'Yaki'는 펌프펀 프로젝트 팀이 최근 일주일 동안 1만 개의 솔라나(SOL)(약 1,300억 원 상당) 수익을 초과하는 규모의 PUMP를 바이백에 투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수익의 102%를 재투자한 셈으로, 프로젝트 방향성에 대한 강한 신뢰를 나타낸다.

가격 급등의 또 하나의 촉매는 펌프펀 공동 창립자 알론 코헨(Alon Cohen)이 예고한 커뮤니티 기반 신규 생태계 프로젝트다. 그는 곧 "커뮤니티 코인을 위한 대형 발표가 있을 것"이라며 암시적인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시장에서는 거래량이나 리더보드 활동에 따라 보상을 제공하는 인센티브 개편이 포함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한편 PUMP는 지난 7월 12일 ICO를 통해 전체 공급량 1조 개의 15%인 1,500억 개를 5억 달러(약 6,950억 원)에 판매한 바 있다. 단 12분 만에 모든 판매가 완료됐을 만큼 주목받았지만, 이후 급격한 가격 조정이 이어졌다. 당시 토큰을 구매하지 못한 사용자들을 위해 크라켄은 추가 에어드롭을 제공한 바 있다.

암호화폐 분석가 란 누이너(Ran Neuner)는 최근 SNS에서 "PUMP가 0.006달러(약 8.3원)를 재차 넘을 것"이라며 낙관적 전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고래들의 지속적 유입과 적극적인 생태계 강화 발표가 겹친 현재, 펌프펀은 단기 기술적 반등 이상의 중장기 전환점을 맞이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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