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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S.I.G.N.), 국가 단위 디지털 전환 위한 소버린 Web3 인프라 백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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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블록체인 인프라 프로젝트 사인(S.I.G.N.)이 국가 단위 디지털 전환을 위한 소버린 Web3 인프라 아키텍처를 담은 백서를 발표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백서는 주권 블록체인, 온체인 증명, 디지털 자산 엔진 등으로 구성된 통합 시스템을 제안하며 글로벌 확장성과 정부 시스템의 통합 가능성을 강조했다.

 사인(S.I.G.N.), 국가 단위 디지털 전환 위한 소버린 Web3 인프라 백서 공개

블록체인 인프라 프로젝트 사인(S.I.G.N.) 글로벌(이하 사인)이 국가 단위 디지털 전환을 위한 새로운 프레임워크를 담은 백서를 공개했다.

사인은 ‘Sovereign Infrastructure for Global Nations(S.I.G.N.)’의 약자로, 전 세계를 위한 주권 블록체인 인프라를 개발하는 글로벌 팀이다. 사인은 “수십억 인구를 위한 블록체인(Crypto to billions)”이라는 비전과 자사 네이티브 토큰인 사인 코인을 중심으로 글로벌 커뮤니티와의 연결을 강화하고 있다.

소버린 Web3 인프라

사인이 제안하는 핵심은 ‘소버린 Web3 인프라(Sovereign Web3 Infrastructure)’다. 이는 국가가 자체적인 주권을 유지하면서도 글로벌 디지털 경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개념으로, 소버린 AI가 국가 단위 AI 모델을 제시한 것과 유사한 맥락이다.

백서가 제시하는 아키텍처는 세 가지 축으로 구성된다.

소버린 블록체인 인프라(Sovereign Blockchain Infrastructure): 각국이 독립적으로 운영 가능한 소버린 레이어 2 체인(Sovereign Layer 2 Chain)과 중앙은행 및 시중은행이 운영하는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프라이빗 체인을 함께 제공한다.

온체인 증명 시스템(Onchain Attestation System): 디지털 서명을 기반으로 신뢰할 수 있는 증명을 온체인에 기록하는 레이어다. 신원 인증, 학위·자격 검증, 자산 권리, 규제 기록, 투표, 국경 통제, 전자비자 발급 등 다양한 공공 증명에 활용할 수 있으며, 제로지식증명(ZKP)을 적용해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도 필요한 검증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국제 여권 규격(ICAO 9303)과도 호환돼 글로벌 확장성도 확보했다.

디지털 자산 엔진(Digital Asset Engine): 복지 수당, 연금, 보조금 등 정부 지급을 토큰화해 자동화하는 플랫폼이다. 모든 분배 내역은 온체인에 기록돼 투명성을 보장하며, 사회보장 분배부터 국채 발행, 재난지원금 지급까지 폭넓게 적용할 수 있다.

업계 전반의 빠른 반응

사인은 이 같은 통합 아키텍처를 통해 글로벌 상호운용성 강화와 금융 포용 확대라는 실질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프레임워크를 통해 각국은 자체 블록체인을 운영하면서도, 복잡한 화폐 흐름을 단순화하고 중개자 없이 상호 연결될 수 있다. 또 기존 정부 시스템과 API 연동을 지원하고 단계적 도입 전략을 제시해, 현실적인 배포 경로를 마련했다는 점도 강조했다.

사인은 블록체인의 탈중앙화와 투명성을 유지하면서도, 각국이 필요로 하는 주권적 통제와 규제 친화성을 함께 고려했다. 퍼블릭 블록체인이 개인과 기업 중심의 개방성을 강조해왔다면, 사인은 국가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거버넌스 모델을 더해 탈중앙성과 주권 보장의 균형을 추구한다.

백서 공개 직후 업계에서는 빠른 반향이 나타났다. 특히 사인의 브랜드는 열광적인 팬덤과 커뮤니티로도 유명해, ‘사인 오렌지 제국’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업계 내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글로벌 블록체인 커뮤니티에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으며, 주요 인플루언서의 트위터 공유를 통해 주목도가 확대됐다. 특히 바이낸스 창업자 창펑 자오(CZ)가 개인 계정으로 백서를 리트윗하면서 프로젝트가 글로벌 네트워크와 연결되고 있다는 신호를 주었다.

“새로운 디지털 인프라의 기초를 마련할 것”

사인 관계자는 “우리는 블록체인이 개인의 금융 생활을 넘어, 국가 단위 행정과 공공 서비스를 혁신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사인은 전 세계 정부와 시민이 함께 연결되는 새로운 디지털 인프라의 기초를 마련해 나갈 것이다. 사인 코인과 커뮤니티 기반의 사인 오렌지 문화는 이러한 비전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고 강조했다.

사인 글로벌의 백서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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