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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와이디엑스(dYdX), 2025년 美 현물거래 진출…솔라나(SOL) 등 서비스 확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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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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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와이디엑스가 2025년 말까지 미국에 진출해 솔라나(SOL) 등 암호화폐 현물거래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파생상품 중심에서 현물까지 확대하며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디와이디엑스(dYdX), 2025년 美 현물거래 진출…솔라나(SOL) 등 서비스 확대 예고 / TokenPost.ai

디와이디엑스(dYdX), 2025년 美 현물거래 진출…솔라나(SOL) 등 서비스 확대 예고 / TokenPost.ai

탈중앙 거래소 디와이디엑스(dYdX)가 오는 2025년 말까지 미국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현재 파생상품 중심 거래만 지원하고 있지만, 향후 솔라나(SOL)와 같은 암호화폐의 현물 트레이딩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에디 장(Eddie Zhang) 디와이디엑스 대표는 최근 로이터 인터뷰에서 “미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플랫폼 전체 방향성과 부합하는 중요한 수순”이라고 밝혔다. 디와이디엑스의 미국 시장 진출은 단순한 해외 확장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미국은 암호화폐 이용자 규모는 물론 제도적 영향력에서도 세계 최대 시장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현재 디와이디엑스는 '영구선물(perpetual futures)' 거래에 특화돼 있다. 이는 투자자가 암호화폐를 실제로 보유하지 않고도 가격 상승·하락에 베팅할 수 있는 파생상품으로, 레버리지를 활용한 전략적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적극적인 투자자층을 중심으로 수요가 높다.

이번 미국 진출은 디와이디엑스가 파생상품 중심에서 벗어나 현물거래로까지 범위를 확장하려는 움직임의 일환이다. 회사는 미국 시장에서 솔라나(SOL) 등 주요 암호화폐 현물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규 사용자 유입뿐 아니라 전통 금융 이용자들을 끌어들이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멘트: 디와이디엑스의 행보는 규제 환경이 까다로운 미국 시장에서도 탈중앙화 플랫폼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준다. 향후 미국 내 암호화폐 정책이 어떻게 정비되느냐에 따라, 이들의 사업 확장 속도와 전략도 유연하게 달라질 수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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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디스나

2025.10.31 10:19:0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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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돌달돌

2025.10.31 10:11:22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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