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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빗, ‘2023년 3분기 가상자산 실사 보고서’ 공개…고객예치수 대비 100.99%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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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빗이 동성회계법인을 통한 제3자 실사를 거쳐 2023년 3분기 가상자산 실사 보고서를 공개했다. 고객예치 자산 대비 100.99% 보유율을 확인하고 콜드월렛 분리 보관율은 81.97%에 달한다고 밝혔다.

 플라이빗, ‘2023년 3분기 가상자산 실사 보고서’ 공개…고객예치수 대비 100.99% 보유

한국디지털거래소가 운영하는 가상자산거래소 플라이빗(FLYBIT)은 2일, ‘2025년 3분기 가상자산 실사 보고서’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사는 외부 감사기관인 동성회계법인이 11월 7일부터 20일까지 약 2주간 플라이빗 가상자산관리실에 직접 방문해 진행했다. BTC, USDT, ETH를 포함한 총 48종 가상자산을 대상으로 한 점검 결과, 플라이빗이 보유한 가상자산 수량은 고객예치 수량을 상회했으며, 비중은 고객이 예치한 가상자산 대비 약 100.99% 수준의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고객 가상자산의 81.97%를 콜드월렛에 적절히 분리 및 보관하고 있다. 해당 보고서는 플라이빗 공지사항에서 열람할 수 있다.

플라이빗은 고객이 맡긴 가상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매 분기마다 독립된 제3자 기관의 검증을 받고 있으며, 실사 결과를 지속적으로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보다 강화된 보안 체계와 리스크 관리로 자산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플라이빗은 초기 운영 시기부터 고객 자산의 투명한 보관을 중요한 원칙으로 삼아, 오랜 기간 정기적인 실사보고서를 공개해 왔다. 앞으로도 신뢰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검증 절차와 정보 공개 정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플라이빗은 최근 내부통제 체계 고도화를 통해 자금세탁방지(AML) 역량을 대폭 강화했으며, 지난 11월 자금세탁방지 전문기관인 에이블컨설팅이 실시한 위험평가에서 최상위권 수준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플라이빗 관계자는 “투명하고 안전한 고객 자산 관리 체계와 국내 규제 수준을 넘어서는 내부통제를 지속적으로 유지·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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