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FTX 2.0’ 우려 속에서도 안정적인 비트코인 보유량 유지
바이낸스를 둘러싼 ‘제2의 FTX’ 의혹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되는 가운데, 온체인 분석업체 크립토퀀트(CryptoQuant)는 바이낸스의 비트코인 보유량에 뚜렷한 이상 징후는 없다고 평가했다.
블록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바비낸스는 최근 시장 하락과 비트코인 가격이 7만 4,000달러(약 1억 795만 원) 이하로 떨어지는 상황에서도 약 65만 9,000 BTC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5년 말 기준 65만 7,000 BTC와 비교해 거의 변동이 없는 수치로, 최근 매도세에도 거래소의 준비금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조작 의심되는 ‘바이낸스 탈퇴 캠페인’ 확산
이번 의혹의 불씨는 X(구 트위터)에서 등장한 일련의 게시글이었다. ‘Wei BNB’, ‘Hao BNB’, ‘Wang BNB’ 등 유사한 이름의 계정들이 일제히 "바이낸스 계정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는 동일한 문구를 게시하며 논란이 시작됐다. 이들 계정은 거의 동일한 아바타와 사용자명을 사용했고, 게시 시점도 일치해 조작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 가운데 일부 계정은 활동 이력이 올해 8월부터 암호화폐 관련 포스팅으로 급작스럽게 변경된 정황도 포착돼, 갑작스레 생성되거나 탈취된 계정일 가능성도 지적되고 있다.
이에 대해 바이낸스 공동 창업자인 창펑 자오는 “비판은 환영하지만 비정상적 행동은 자제해야 한다”며, 해당 움직임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바이낸스 측은 공식 성명을 통해 “거짓 정보와 가짜 계정을 통한 여론 왜곡 시도가 업계 신뢰에 심각한 위협이 된다”고 밝혔다.
또한 하드웨어 지갑 업체 트레저(Trezor) 등 일부 암호화폐 기업은 이 같은 게시글을 인용하며, 자사 지갑으로의 안정적 이체 과정을 강조하는 데 활용하기도 했다.
일부는 실명 비판…운영 방식에 대한 우려도
단순한 조작 의혹 계정 외에도, OKX 창업자 쉬쉬(Steve Xu)와 같은 크립토 업계 인사들은 실명으로 바이낸스를 비판하며 ‘10월 10일 대규모 청산 사태’의 핵심 원인으로 바이낸스를 지목했다. 그는 특히 바이낸스가 고위험 마케팅 및 과도한 레버리지 상품, USDe 관련 프로모션을 주도한 것이 시장 충격을 키운 배경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도 쉬쉬는 “누가 잘못했는지를 가리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투명성과 책임을 요구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하며 업계 전반의 신뢰 회복을 강조했다.
신뢰 회복이 관건…FTX 사태 재현은 아직 멀었다는 평가
바이낸스를 향한 부정적 여론이 일부 온라인 공간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지만, 실질적인 준비금 상황이나 온체인 지표만으로는 위기 징후를 찾기 어려운 것이 전문가들의 대체적 평가다.
크립토퀀트는 “현재 비트코인 매도 흐름에도 불구하고 바이낸스의 보유량은 변동이 거의 없다”며, 실질적인 유출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바이낸스는 최근 1억 달러(약 1,456억 원) 규모의 비트코인을 SAFU(비상자금) 펀드를 통해 신규 매수하는 등 시장 방어적 행보도 병행하고 있다.
결국 이번 사태는 FTX를 연상케 하는 '파산 공포'보다는, 거래소가 어떻게 신뢰와 투명성을 장기적으로 구축할지를 향한 업계의 경고 메시지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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