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교육 기관 및 커뮤니티 허브 ‘퓨처하우스(Future House)’가 서울 청담동에 공식 개관했다.
퓨처하우스는 블록체인 생태계에 참여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이다. 특정 브랜드에 종속되지 않는 상설 교육 기관으로, 특정 프로젝트를 홍보하거나 가상자산 투자 조언을 하지 않는다.
퓨처하우스는 정규 과정과 실무 워크숍, 초청 강연으로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정규 과정은 6주간 진행되며 블록체인 기술의 기초적인 이해와 실무 응용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둔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구체적으로 블록체인 기초 이론, 온체인 분석, 리스크 관리 및 보안 실무, 디지털 자산 시장 구조 등을 다룰 예정이다.
아울러 멤버십 회원만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예정돼 있다. 가입 희망자들의 커뮤니티 참여도를 기반으로 가입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가입비가 없는 대신 회원들은 책임감을 갖고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해야 한다.
한국 내 블록체인 일자리 창출 및 인재들의 능력 함양 차원에서 기초 블록체인 엔지니어링 역량에 집중한 개발자 트랙도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 실무 워크숍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지갑(월렛) 설치, 수탁(Custody) 및 보안 기초, 온체인 애플리케이션의 안전한 사용법 등을 직접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학계와 정부 기관 관계자, 웹2·웹3 선도 기업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단발성 강연도 진행한다.
퓨처하우스는 교육 공간 이외에 동료 학습자, 빌더(Builder), 그리고 산업을 형성해가는 기업 관계자들끼리 모일 수 있는 전용 공간도 제공한다. 교육기관이면서 동시에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커뮤니티 허브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퓨처하우스에 직접 방문하는 사람들뿐 아니라 웹3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도 생산할 예정이다. 연구 보고서와 한국 시장에 특화된 인사이트를 제공해 ‘사람들에게 더 많은 경제적 선택지를 제시한다’는 퓨처하우스의 핵심 철학을 실천한다.
마크 리(Mark Lee) 퓨처하우스의 핵심 기여자(Core Contributor)는 “한국은 언제나 새로운 기술을 가장 먼저 받아들이는 곳이었다”며 “체계적인 교육과 실습 훈련, 열린 토론을 제공함으로써 정보의 격차를 해소하고 한국인들이 산업의 방향성에 기여하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설립 취지를 밝혔다.
한편, 퓨처하우스는 9일 개관식을 진행하며 멤버십 혜택을 공개한 바 있다. 이달 21일 또 다른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